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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외 / 都府外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순군만호부에 소속되어 있던 경찰부대. 조선시대는 나장과 함께 순군만호부의 주축을 이루었다. 처음 설치된 시기는 알 수 없다. 혁파 분명하지 않으나 대체로 단종 연간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고려 때는 의장부·견예부·노부와 함께 제부로 통칭되
도북서원 / 道北書院 [교육/교육]
함경북도 청진시 수남동(현재의 수남구역)에 있는 서원. 1795년(정조 19) 경성군판관 김회빈(金晦彬)을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재형(李載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흥종(朴興宗)·최두병(崔斗柄)·이서세(李瑞世)·이원
도사 / 都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의 충훈부·의빈부·충익부·의금부·개성부 등에 소속된 관직. 품계는 종5품이다. 중앙의 각 관서의 제반 서무를 주관하거나 지방의 관찰사를 보좌하던 관원이다. 특히, 중앙의 주요 관아에 있던 도사와는 달리, 관찰사의 수령관인 도사는 각 도의 영역을 관찰사와
도산 / 都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적산현(狄山縣)이었는데, 경덕왕이 도산으로 고쳐 성산군(星山郡)의 영현으로 하였으나, 그 뒤의 변화는 자세하지 않다. 성산군은 조선 태종 때 성주목(星州牧)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895년(고종 32) 성주군이라 하였으며 금
도산12곡 / 陶山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시조. 12수의 연시조. 작자는 이 작품을 전육곡(前六曲)·후육곡(後六曲)으로 나누고, 전육곡을 ‘언지(言志)’, 후육곡을 ‘언학(言學)’이라 이름 붙였다. 『언지』는 천석고황(泉石膏肓)의 강호은거(江湖隱居)를 읊었고, 『언학』은 학문과
도산급문제현록 / 陶山及門諸賢錄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야순이 이황과 그의 문인 309인에 대한 사적을 수록하여 간행한 인명록. 문인록. 권수에 편집에 대한 범례 11개항이 수록되어 있고, 이어 기대승(奇大升)이 후서(後敍)한 「문순공퇴도이선생묘갈명(文純公退陶李先生墓碣銘)」, 조목(趙穆)이 찬(撰)한 「언
도산리지석묘 / 道山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전라북도 기념물 제49호였다가 1994년 12월 21일에 해제되었다. 전형적인 북방식 고인돌로서 2매의 거대한 판석을 동서방향으로 나란히 세우고 그 위에 편평한 덮개돌을 얹었다. 양쪽 마구리벽은 제거되어 확인되
도산말명방아놀이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지역의 철물이굿·만수대택굿 등 재수굿에서 연행되는 무당굿놀이. ‘도산’, ‘말명’, ‘지신(地神)집 큰애기’, ‘살량집 며느리’, ‘봉산네 오라버니’ 등 여러 신격들이 등장하여 굿하는 집의 액을 제거하고 복을 빌어 주는 놀이인데, 주로 무녀와 장구 반주자와의 대
도산문집 / 道山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재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9년에 간행한 시문집. 12권 5책. 석인본. 1969년 아들 윤종(潤鍾)과 문인 이영교(李英敎), 종질 문락(文洛) 등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동진(金東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도산별곡 / 陶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성신(趙聖臣)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22구이다. 음수율은 3·4조가 주축이며, 2·3조, 2·4조, 4·4조 등도 보인다. 『염와유고(恬窩遺稿)』와 『노계선생문집(蘆溪先生文集)』(중간본, 1904)에 전한다. 『노계선생문집』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