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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근이산술서 / 近易算術書 [교육/교육]
1895년 학부 편집국에서 기초 수학 교육을 목적으로 간행한 교과서. 최초의 신교육용 산술 교과서 중 하나이다. 학부 편집국이 일본에서 편찬된 산술 교과서들의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하여 새롭게 저술한 교과서이다. 상권 1은 1895년 9월에 발행되었고, 124쪽이다. 상
근재집 / 謹齋集 [문학/한문학]
고려 말기의 문인 안축(安軸)의 문집. 4권 2책. 목판본. 안축의 사위 정양생(鄭良生)이 1364년(공민왕 13)청주에서 판각한 『관동와주 關東瓦注』를 현손 안숭선(安崇善)이 보유를 붙여 1445년(세종 27) 목판으로 중간한 후, 후손 경운(慶運)과 필선(弼善)이
금 따는 콩밭 [문학/현대문학]
김유정(金裕貞)이 지은 단편소설. 1935년 3월『개벽(開闢)』에 발표되었다. 제목이 암시하고 있듯이 반어적인 상황을 기조로 한 가운데, 욕망에 이끌리는 인간의 탐욕적인 삶의 양식을 해학적으로 희화화(戱畫化)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1930년대 농촌의 삶의 현실이 적
금강산삼선암 / 金剛山三仙巖 [예술·체육/공예]
입사장 이학응(李鶴應)이 금입사로 금강산 삼선암을 표현한 작품. 중요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이학응(李鶴應)이 금입사(金入絲)로 금강산 삼선암을 표현한 작품이다. 1900년 충청남도 직산에서 출생한 이학응(李鶴應)은 1916년에 상경하여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
금강산유점사사적기 / 金剛山楡岾寺事蹟記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승려 민지가 금강산 유점사의 택지 유래·불종 주조의 내력 등을 기록한 사적기. 『금강산유점사사적기(金剛山楡岾寺事蹟記)』는 고려 후기인 1297년(충렬왕 23) 당시의 대표적 문인이었던 민지가 금강산 유점사의 관련 사적을 모아 찬술한 사적기로 이후 조선 말기인
금강선 / 金綱線 [경제·산업/교통]
강원도 철원과 내금강 사이에 부설된 철도. 경원선의 지선으로 김화와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금성·창도를 지나 내금강에 이른다.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에서 1924년 8월 1일에 철원∼김화간을 개통하였고, 그 뒤 1931년 7월 1일에 길이 116.6㎞를 완전 개통하였다.
금강유람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기행가사. 2음보 1행으로 헤아려 모두 147행이다. “원ᄒᆞ던 금강ᄉᆞᆫ을 처처히 다본후의”라는 가사 내용으로 보아 제목의 ‘금광’은 ‘금강’의 잘못인 듯하다. 내용은 원하던 금강산 구경을 마치고 경성으로 와서 대궐을 두루 구경하고 돌아오는 도정을
금강취유기 / 金剛聚遊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활자본. 이 작품은 남녀의 운명, 한 가족의 운명을 이별과 만남이라는 순환구조로 전개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고난과 극복과정을 옥소(玉簫)라는 선계의 인연을 삽입하여 하늘이 정한 숙명으로 귀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중국소설 「
금계변무록 / 錦溪辨誣錄 [종교·철학/유학]
1865년 황범린이 선조 황준량이 당한 무고를 변호하기 위하여 저술한 변증서. 변무록. 불분권 1책. 목활자본. 1865년(고종 2)에 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황준량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죽은 뒤 풍기의 욱양서원(郁陽書院)과 신령의 백학서원(白鶴書
금고실기 / 今古實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학자 장세오와 윤대영이 충청도 각 군 역대 인물의 사적을 모아 1906년에 간행한 역사서. 4권 4책. 목활자본. 1906년(광무 10) 충청도 학자인 장세오(張世五)와 윤대영(尹大榮)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겉표지에는 ‘三綱錄(삼강록)’이라고 표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