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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록 / 耽羅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1764년(영조 40) 저자 신광수가 금오랑(金吾郎)으로 제주에 가서 보고 느낀 그곳의 풍토·산천·조수(鳥獸)·항해 상황 등을 한시로 노래한 작품이다. 모두 60여 수로 작자의 문집인 『석북선생문집(石北先生文集)』 권7에 수록
탐진악부 / 耽津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악부시. 『다산시문집 茶山詩文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1801년(순조 1) 신유교난(辛酉敎難)에 연루되어 강진(康津)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작품으로, 탐진은 강진의 옛 이름이다. 지금까지 「탐진악부」는 「탐진촌요」 15수(문집 『
태고암가 / 太古庵家 [문학/한문학]
고려 말에 보우(普愚)가 지은 한시. 지은이는 고려말의 승려로 백운(白雲)·나옹(懶翁)과 함께 여말3가(麗末三家)라고 불리고 있다. 『태고화상어록 太古和尙語錄』 상권에 수록되어 있다.「태고암가」는 모두 82구로 7언이 주조를 이루며, 단을 바꿀 때 6언으로 된 구가 5
태학은배시집 / 太學思杯詩集 [문학/한문학]
성균관 태학생과 초계문신들의 시를 모아 1798년에 간행한 시선집. 5권 2책. 고활자본. 정조가 성균관 춘당대(春塘臺)에서 친시(親試)를 보인 다음, 『시경(詩經)』 녹명장(鹿鳴章) ‘我有嘉賓(아유가빈)’이라는 글귀를 새긴 은배(銀杯)를 하사하고 어제문(御製文)을 내
택당집 / 澤堂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 이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74년에 간행한 시문집. 34권 17책. 목판본. 『택당집』의 원집(原集)은 10권과 속집(續集) 6권 및 별집(別集) 18권으로 되어 있다. 원집 10권과 속집의 제4권까지는 저자 자신이 수정(手定)한 것이다. 속집 가운데
통감절요 / 通鑑節要 [문학/한문학]
송나라 휘종 연간에 강지가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 50권 15책. 휘종 때 태사(太史)가 처사(處士)의 별인 소미성(小微星)의 출현을 상주하여, 유일(遺逸)을 천거하라는 명이 있었는데, 강지는 세 차례에 걸친 초빙에도 불구하고 끝내 출사하지
퇴호유고 / 退湖遺稿 [문학/한문학]
문인 이정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4년에 간행한 시문집. 6권 3책. 석인본. 아들 용성(用聖)이 편집, 간행하였다. 『퇴호유고』의 권두에 이용태(李用泰)의 서문이 있다. 권말에 용성의 발문이 있다. 권1은 부(賦) 3편, 시 36수, 소(疏) 14편, 책(策)
파초부 / 芭蕉賦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이건창(李建昌)이 지은 부. 작자의 문집 『명미당집(明美堂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형식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강구하고 있다. 오칠언(五七言)의 시나 사륙문(四六文)을 사용하고 있다. ‘혜(兮)’자를 반복하여 쓴 점이 이 글의 문체적 특징이다., 초사체(
팔경시 / 八景詩 [문학/한문학]
자연의 승경을 8가지 경치로 구분하여 시화한 산수시. 우리 나라의 경우 고려의 이인로(李仁老)○진화(陳澕)○이제현(李齊賢) 등에 이어 조선조 강희맹(姜希孟) 부자○신숙주(申叔舟)○이행(李荇) 등을 거쳐서 후기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창작 양상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각처의
패관문학 / 稗官文學 [문학/한문학]
패관들이 모아 기록한 가설항담에 창의성과 윤색이 가미된 일종의 산문적인 문학양식. 패관문학이라는 말이 국문학사와 소설사에서 쓰이기 시작한 것은 김태준(金台俊)의 『조선소설사 朝鮮小說史』가 처음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패관문학보다 패관소설(稗官小說)·패사(稗史)·패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