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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봉사일본작 / 奉使日本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한시. 지은이는 1377년(우왕 3) 9월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이듬해 7월에 돌아왔는데, 이 작품은 이 기간에 지은 것이다. 현재 11수가 남아 있으며, 『포은선생집 圃隱先生集』 제1권에 실려 있다. 제1수는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봉상대부 / 奉常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4품 문관의 품계.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복위하여 직제개편을 할 때 정4품계로 설정한 뒤 중산대부(中散大夫)와 번갈아가면서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봉선대부 / 奉善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4품 문관의 품계.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복위하여 종4품계로 처음 설정한 이래로 조산대부(朝散大夫)와 번갈아가면서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봉어 / 奉御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상식국·상약국·상의국·상사국·상승국의 정6품 관직. 정원은 각 1인. 목종 때 있었고, 문종 때 관제정비시 품계와 정원이 정해졌다. 1308년(충선왕 복위)부터 1310년 사이에 상식국·상약국·상의국·상사국·상승국이 각각 사선서·장의서·장복서·사설서·봉거서로
봉업사명 청동북 / 奉業寺銘靑銅金鼓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금고. 보물 제576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전(傳) 봉업사지에서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금고로서는 보기 드문 대형(大形)인 것이 특이하며, 또한 금고 표면의 의장 문양도 독특하다.그러나 주조된 상태나 무늬가 복잡, 섬약하여 시대적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중
봉업사명청동향로 / 奉業寺銘靑銅香爐 [예술·체육/공예]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고려시대 향로. 보물 제1414호. 봉업사지(奉業寺址) 출토 청동향로는 통일신라의 거향로에서 고려시대의 향완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향로는 대부(臺部)와 노신(爐身),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향로의 대부는 원형
봉은사 청동 은입사 향완 / 奉恩寺靑銅銀入絲香垸 [예술·체육/공예]
고려 말기의 향로. 보물 제321호. 높이 33.4㎝, 입지름 51㎝. 향로의 일반적 형태를 따른 통식의 향로이다. 형태는 각부(各部) 비례가 적절하여 매우 안정감 있고 아름다우며, 표면의 의장문양(意匠文樣)도 공교하여 높은 격조를 보인다.향로의 구연부 전에는 쌍구체(
봉익대부 / 奉翊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2품 문관의 품계. 1275년(충렬왕 1)의 개정 때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가 바뀐 명칭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서는 봉익대부가 아니라 중봉대부(中奉大夫)로 개명되었다는 이설도 있으나 봉익대부로 바뀌었다는 설이 보다 유력하다. 재상(宰相) 반열의 관계
봉주 / 鳳州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봉산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의 조파의현(租波衣縣)이었는데 뒤에 휴암(鵂巖)으로 고쳤다. 757년(경덕왕 16) 서암군(栖巖郡)으로 바꾸어 한주(漢州)에 예속시켰다. 940년(태조 23) 봉주로 고쳤고, 995년(성종 14) 방어사(防禦使)를 두었으며, 1012
부계 / 缶溪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군위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의 명칭은 잘 알 수 없고, 757년(경덕왕 16) 부림(缶林)으로 하여 상주 소관의 숭선군(嵩善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지금의 이름인 부계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현으로 하였다가 뒤에 선주(善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