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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사포 / 寺浦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보령지역의 옛 지명. 본래 사포현(寺浦縣)은 백제 때 웅천주(熊川州) 설림군(舌林郡)의 영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남포(藍浦)로 고쳐 서림군(西林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가림군(嘉林郡)에 귀속시켰다가 뒤에 다시 현을 설치하였다. 고려 말기 왜구
사회사상 / 社會思想 [사회/사회구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점과 사상체계. 우리민족의 사회사상은 고대에는 종교사상의 껍질 안에서 형성 발전되었고, 중세에는 종교사상과 철학사상의 틈 속에서 발전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시대 후기 실학사상이 대두할 때부터 독자적으로 사회사상 본래의 모습과 내용 표면에 드러내면서 발
삭정 / 朔庭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비열홀군(比列忽郡)이었는데, 신라 진흥왕 때 이곳에 군주(軍主)를 두어 비열주(比列州)라 하였다. 일설에는 신라의 기림왕이 이곳에 들렀을 때 낙랑ㆍ대방의 많은 백성이 귀순하였고, 소지왕은 이곳을 순행(巡幸)하였다고 한다.
산산 / 蒜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매시달현(買尸達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산산현(蒜山縣)으로 고쳐 정천군(井泉郡)의 세 영현 중의 하나로 삼았다. 이 곳은 통일신라 때부터 국경지역이었고 고려 때도 동북지역의 국방상 요충지였으므로, 고려 태조가 이곳에 진(鎭)을 설
산양 / 山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근암현(近嵒縣, 또는 近品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가유현(嘉猷縣)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산양현으로 고쳐 상주(尙州)의 임내(任內)로 하였다. 한때 이곳에 감무(監務)를 둔 적이 있으
산음 / 山陰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지품천현(知品川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산음(山陰)으로 고쳐 궐성군(闕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합주(陜州)의 임내가 되었고, 공양왕 때 비로소 감무를 설치하였다. 조선 초기 현감을 두었고 그 뒤 큰 행
산해경 / 山海經 [종교·철학]
중국 고대의 지리서. 작자 미상. 18권으로 되어 있다. 진한대의 지명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국시대 이후 책으로 추정된다. 책 구성은 <오장산경><해외사경><해내사경><대황상경><해내경>의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낙양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리, 산맥, 하천을 설명하
삼가 / 三嘉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합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가주화현(加主火縣)이었는데, 경덕왕이 가수(嘉壽, 또는 嘉樹)로 고쳐 강주(康州)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고려 현종 때 합주(陜州)의 임내로 하였으며, 공민왕 때 감무(監務)를 두었다. 조선 태종 때 삼기현(三岐縣)을 합쳐 삼가
삼계 / 森溪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소비혜현(所非兮縣, 또는 所乙夫里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 삼계로 고쳐 갑성군(岬城郡)의 영현으로 삼았고, 고려 때 영광군(靈光郡)에 예속시켰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영광군에서 장성군
삼기 / 三岐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합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삼지현(三支縣, 또는 麻枝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삼기현으로 고쳐 강양군(江陽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합천군이 합주(陜州)로 승격할 때 계속 합주의 임내로 되었다가, 1373년(공민왕 22) 감무를 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