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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해수욕장 / 大津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서 병곡면 병곡리에 걸쳐 있는 해수욕장. 영덕의 북쪽 영해면 해안 마을인 대진리에 위치해 있으며, 포항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면으로 71㎞ 지점,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면으로 24㎞ 지점에 있다. 1955년 개장하였으며
대집경소 / 大集經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경흥이 『대집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의 기록에 따르면 경흥 저술로 추정되는 5권 혹은 4권의 책인데, 산실되어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서지사항과 관련된 기술로는 『동역전등목록』에
대쪽모양동기 / ─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칼손잡이나 대나무를 쪼갠 듯한 모양의 청동기. 두 마디의 대나무를 세로로 쪼개놓은 형태로 표면에 평행세선문(平行細線文)과 점선문(點線文) 등 기하학적인 무늬를 새기고 반원형 꼭지〔鈕〕에 세 가닥의 굵은 실을 꼬아 만든 고리〔絡繩形鐶〕를 위
대차 / 大次 [정치·법제]
의례에서 임시로 설치했던 왕과 왕비의 자리. 기둥을 세우고 천막을 사용하여 만들었던 임시 가건물로 연향과 같은 국가의 의례가 있을 때 왕과 왕비가 임시로 머물던 처소이다. 왕세자의 처소는 소차라고 하여 구분하였다.
대찰사명일영혼시식의문 / 大刹四明日迎魂施食儀文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동빈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편집하여 1710년에 간행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목판본. 1권 1책. 모두 16장이다. 본래 원나라 몽산덕이(夢山德異)가 지은 책인데, 계림사문(鷄林沙門) 동빈이 1707년(숙종 33)에 해인사 백련암(白蓮庵)에 있으면서
대창 / 大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의 속관. 1088년(선종 5) 이미 그 존재가 확인되므로, 아마도 녹봉제가 정비되는 문종 때에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78년(명종 8) 서경 관제를 고쳐 정할 때 대관·양온·염점·영선점·함화점 등과 함께 창조에 속하였다. 1225년(고종 12)
대창서 / 大倉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창고를 관장하던 관청. 소속관원으로는 목종 때 영(令)이 있었음이 확인되며, 문종 때 영·승(丞) 4인과 이속으로 사(史) 5인, 기관(記官) 4인, 산사(算士) 2인을 두어 직제상의 확립을 보게 되었다. 주요기능은 좌창과 우창을 관할하는 것이었다.
대책 / 對策 [정치·법제/법제·행정]
문과 전시과목의 하나. 시험 과목의 하나로 어떤 문제에 대한 응시자의 의견을 묻는 글이다. 한나라 때부터 많이 쓰였다. 책에는 천자가 정책을 묻는 제책, 유사가 응시자에게 정책을 묻는 시책, 학사대부가 개인적인 정견을 올리는 진책의 세 가지가 있었다.
대천 / 大川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있었던 지명. 1914년 부군폐합령에 의하여 남포군(藍浦郡)의 군내·신안·북내·웅천·고읍·불은·습의·북외·심전 등의 9개 면과 오천군의 천동·하남·하서·천북 등의 4개 면, 결성군 가산면 일부, 홍산군 상서면 일부가 보령군으로 개편되었으며, 주포면
대천록 / 待闡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박하원이 1762년에 일어난 사도세자사건을 중심으로 기록한 정치서. 내용을 보면 상편에는 영조 즉위와 동시에 노론의 득세, 그리고 사도세자가 노론 계통인 벽파의 질책을 받는 경위 및 남인 계통인 시파에서 세자를 동정하는 경위 등으로 엮어지면서,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