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권즁회개 / An Exhortation to Repentatance [언어/언어/문자]
대중에게 회개를 권하는, 작자·역자 미상의 전도문서. 11장(21쪽)짜리 중국어 번역본 전도문서. 사륙배판 한글전용, 세로쓰기,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음. 주격조사 ‘가’, ‘이’와 함께 ‘ㅣ’가 사용되었으며, 명부(디옥), 텬부, 쥬 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는 두 줄
권형진증시문서 / 權瀅鎭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규장각제학 권형진(權瀅鎭)에게 '민희(敏僖)'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응사유공왈민 소심공신왈희'라 적어 민희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 7월 18일 순종은 83명의 벼슬을 추증하였다. 이때 경무사 권형진은
귀래가 / 歸來歌 [문학/고전시가]
작가·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화전가(花煎歌)의 일종으로 『규방가사』에 수록되어 있다. 가사 본문에 “임자년(壬子年) 화신풍(花辰風)에 고인소식 반가워라.”, “일촌에 회문돌려 화전놀음 하여보세. 양신(良辰)을 택정하니 화삼월 하순이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
귀래정 / 歸來亭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대한제국기 용인군수 현찬봉 관련 누정.문화재자료. 시의 동편 탕건바위[宕巾巖] 아래쪽 강 언덕에 자리잡은 기와집이다. 조선 말의 명관이었던 현찬봉(玄燦鳳)이 우거하던 남강정사(南岡精舍)를 그의 맏아들 재후(載厚)가 그의 유지를 받들어 다시 세워
귀원정종 / 歸源正宗 [종교·철학/불교]
1913년 백용성이 불교에 대한 주자학과 기독교의 비판에대하여 반론한 종교서. 근대 한국불교의 대표적 고승인 백용성(1864∼1940)이 저술한 책이다. 귀원정종(歸源正宗)이란 ‘근원에 돌아가는 바른 가르침’이란 뜻이다. 이때의 바른 가르침이란 불교를 말한다. 한문으로
귀의성 / 鬼─聲 [문학/현대문학]
이인직(李人稙)이 지은 신소설. 1906년 10월부터 1907년 5월까지에 걸쳐 『만세보(萬歲報)』에 연재, 발표되었다. 1907년 10월 3일 황성광학서포에서 상편의 초판이 간행되었고, 1908년 7월 25일 중앙서관에서 하편 초판이 출간되었다. 작품 속에 전개되는
귀인엄씨봉직문서 / 貴人嚴氏封爵文書 [정치·법제]
1900년(광무 4) 8월 3일 귀인엄씨를 순빈에 봉하라는 고종황제의 칙명. 엄씨는 1897년 고종의 셋째 아들 영친왕 이은(李垠)을 낳아 귀인이 되었다. 이 문서에는 1903년 8월 3일에 순빈에 봉해졌고, 10월에 황귀비로 진봉되었다.
귀일가 / 歸一歌 [문학/고전시가]
1912년에 최취허(崔就墟)가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32구. 『조선불교월보』 제8호(1912. 9)의 「가원(歌園)」란에 국한문혼용체로 수록되어 있다. 제목 아래에 ‘경북 풍기군 명봉사 귀일강당(慶北豐基郡鳴鳳寺歸一講堂)’이라
귀족원 / 貴族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귀족과 작품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서. 1894년 7월 궁내부의 관제를 개정할 때 종정부 소속으로 의빈원을 두어 부마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돈녕원을 두어 왕실의 외척과 종친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1895년 4월에 궁내부관제를 개정할 때
규방필독 / 閨房必讀 [문학/고전산문]
송인건(宋寅建)이 지은 여자교육서. 국문필사본. 영남 지방 남인계(南人系) 양반 부녀자들의 규방교육을 위하여 저술되었다. 저자는 선대로부터 내려오던 집안의 교훈서를 정리, 부연하여 이 책을 엮었다. 저작연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서문에 서당식 교육에서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