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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비사성 / 比史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김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땅이었는데 고구려가 취하여 평회압현(平淮押縣)이라 고쳤고, 신라 경덕왕 때는 분진현(分津縣)이 되었다가 고려 태조 때 통진현이 되었다. 비사성은 부근의 문수산(文殊山)을 중심으로 한강의 하류를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비중이

  • 비안 / 比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아화옥현(阿火屋縣, 또는 幷屋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비옥(比屋)이라 고쳐 상주(尙州) 소관의 문소군(聞韶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상주목의 임내로 하였으며, 1390년(공양왕 2) 안정현(安

  • 비옥 / 比屋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아화옥현(阿火屋縣, 또는 井屋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비옥으로 고쳐 문소군(聞韶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상주(尙州)에 예속시켰다가 1390년(공양왕 2) 안정현(安貞縣)의 지배를 받았다. 14

  • 비천문 / 飛天文 [예술·체육/공예]

    하늘에 떠 있다는 선인(仙人)을 나타낸 장식무늬. 상상에 의한 것이므로 나라와 민족마다 그 형상과 상징이 다른데, 서양에서는 새날개[鳥翼]를 단 아이로 나타내어 천사(天使, eros, cupid, angel)라 부른다.서기전 3000년경의 메소포타미아 인장(印章)과 서

  • 비형랑주사 / 鼻荊郞呪辭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지왕의 아들 비형랑(鼻荊郞)에 관한 주사(呪辭). 「비형랑주사」는 지금까지 단순히 귀신 이야기 정도로 이해되어 왔다. 하지만 비형랑은 왕의 사령이 낳은 아들로 귀신을 부릴 줄 알 뿐만 아니라 길달 같은 귀신을 잡아 죽이는 영력을 소유한 인물이다. 이러한 점으로

  • 비화 / 比火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 안강(安康)으로 고쳐 의창군(義昌郡)의 영현으로 하였으며, 1018년(현종 9) 경주도독부(慶州都督府)에 속하게 하였다. 1390년(공양왕 2) 감무를 설치하였다가, 1394년(태조 3) 경주의 임내로 하였다. 18

  • 빈골양 / 賓骨壤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빈골양은 『삼국사기』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미상지분(未詳地分)으로 남아 있다. 빈골양에 관한 기록은 660년(무열왕 7) 백제를 점령한 신라군이 곳곳에서 저항하는 백제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신라의 대군이 고사비성(古沙比城)

  • 빙기 / 氷期 [지리/자연지리]

    기후가 더욱 한랭하여 빙하가 크게 확장되었던 시기. 알프스 산지와 5대호 지방의 연구에 의해서 빙기가 네 번 출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유럽에서는 오래된 것부터 귄츠, 민델, 리스, 뷔름 빙기가 있었고, 북아메리카에서는 네브라스카, 켄자스, 일리노이, 위스콘신 빙기가

  • 사곡검 / 蛇曲劍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금성리 고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철제 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것으로서 철제 검신(劍身)이 S자형으로 굽어 있어 일본에서는 ‘사행검(蛇行劍)’ 또는 ‘곡신검(曲身劍)’이라 불린다. 이런 칼은 그 동안 일본에서 출토된 것 뿐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 사금갑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소지왕 또는 비처왕이 못 속에서 나온 노인의 편지 때문에 죽을 위기를 넘겼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고, 소지왕에 관한 인물전설이면서, 경주시 남산동에 있는 서출지(書出池)라는 못의 지명전설이기도 하다.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1 사금갑조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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