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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군인수지 / 軍人須知 [언론·출판/출판]
1911년 미주 독립운동가 박용만이 군인이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정리하여 역술(譯述)한 군서. 체제는 총 4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은 크게 6개 부분으로 구분된다.1~5장은 군대 편제, 병대(兵隊) 이름, 군무 부분, 군인 계급, 복장 구별 등 군대의 가장 기본
궁고유제진설도 조경묘함흥영흥양본궁동 / 宮告由祭陳設圖 肇慶廟咸興永興兩本宮同 [정치·법제]
궁(宮)에서 고유제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궁에서 배열하는 진설도로 조경묘, 함흥본궁, 영흥본궁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궁내부 / 宮內府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왕실에 관한 여러 업무를 총괄하던 관청. 역대 국왕의 계보와 초상화를 보관하며 국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고 왕의 친척을 다스리던 종친부, 부마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 의빈부, 왕친과 외척의 친목을 위한 사무를 관장하던 돈녕부 등 왕실 사무를 맡은 기관이 독립
궁내부일기 / 宮內府日記 [역사/근대사]
1894년 11월 1일부터 1895년 3월 30일까지 궁내부에서 전반적인 사항을 기록한 일지.관청일기. 5책. 필사본. 1623년(인조 1)부터 왕명의 출납을 맡아보던 승정원이 1894년의 갑오경장으로 말미암아 승선원(承宣院)으로 개편되고 그해말에 궁내부에 속하게 되었
궁내부훈령 / 宮內府訓令 [정치·법제]
1908년(융희 2) 7월 20일 궁내부에서 한성부윤과 13도 관찰사에게 '선원보략 개장 건'을 가지고, 각 선파인을 지휘하여 들이라고 명령하는 훈령 문서. 이 문서는 7월 20일에 작성되어 7월 23일에 발송되었다. 내용은 <선원보략>을 수정, 개장하니, 한성부윤은
궁원전성록 / 宮園展省錄 [정치·법제]
규장각에 소장된《궁원전송록》의 일부 내용을 등사한 문서. 《궁원전성록》은 정조의 명에 따라 1776년(정조 1) 8월 16일에서 1800년 5월 5일까지 정조가 생부인 장헌세자의 묘인 경모궁과 원인 영우원에 대해 해마다 전성한 의식을 날짜별로 정리한 책이다.
궁을가 / 弓乙歌 [종교·철학/신종교]
동학가사(東學歌辭) 중의 하나. 1932년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동학본부에서 간행한 <용담유사>에 실려있다.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설과 용호대사(龍虎大師)가 지은 것을 김주의가 장편으로 개작하였다는 설이 있다. 1행이 끝날 때마다 '궁궁을을(弓弓乙乙) 성도(成道)
궁을기 / 弓乙旗 [종교·철학/천도교]
천도교의 교기. 동학의 3대 교주 손병희가 동학을 천도교로 개명한 뒤 천도교대헌과 함께 만들었다. 궁을기라는 명칭은 최제우의 "가슴에는 길길이 사는 약을 간직하고 있는데, 그 모양은 궁을과 같다"라는 글귀에서 따왔다. 궁을기는 세로로 그은 직선에 의해 이등분되어 깃대
궁을신화가 / 弓乙信和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이 가사는 「신화가(信和歌)」와 「자고비금가(自古比今歌)」로 이루어져 있다. 「신화가」는 총 29장으로 2음보 1구로 총 984구며, 4·4조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자고비금가」는 2음보 1구로 총 300구며, 4·4조가 중심을 이루고 있
궁을십승가 / 弓乙十勝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 목판본.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이 있으나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 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 및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된 바 있으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34에 수록되어 있다. 「궁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