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능침전급정자각상량제진설도 공급귀인묘소사후사제동 / 陵寢殿及丁字閣上樑祭陳設圖 公及貴人墓所祠后士祭同 [정치·법제]
왕릉 앞에 침전이나 정자각을 조성하고 상량제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공과 귀인의 묘를 조성하기 전에 올리는 사후토제(祠后士祭)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사후토제는 묘의 광중을 파기 전에 토지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니이카타현조선인노동자학살사건 / 新潟縣朝鮮人勞動者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일본 니이카타현 소재 신월전력주식회사 수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일어난 조선인노동자 학살사건. 신월전력주식회사는 니이카타현 시나노나카에 조선인노동자 600명을 포함한 총 1,200명의 노동자를 동원해 8개년 계획으로 동양최대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이 사실이
니주바시투탄의거 / 二重橋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의열단원(義烈團員)인 김지섭(金祉燮)이 일본 천황을 살해할 목적으로 일본 궁성을 습격, 투탄한 의거.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의 군·관·민에 의해 학살당하자, 의열단이 결사 단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제의 주요 기관을 파괴하고
다다이즘 / dadaism [문학/현대문학]
1916년부터 192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던 문예운동. 한국 문단에 다다이즘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20년대 초반 이후이다. 한국 문단에서는 다다이즘을 대체로 세기말적 허무주의로 이해하였고 거기에는 절망·비분·반항·저주와 자조의식 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았다. 다
다방 / 茶房 [사회/사회구조]
여러 가지 차 또는 음료수를 파는 장소. 원래 차를 마시며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의 구실을 하였다. 근대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다방이 등장한 것은 3·1운동 직후부터이지만, 개항 직후 외국인에 의하여 인천에 세워진 대불호텔과 슈트워드호텔의 부속다방이 우리 나라
다송시고 / 茶松詩稿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승려 금명 보정의 시 「순치황제출가시」·「영평시」 등을 수록한 시집. 불교시집. 구한말 조계종의 승려였던 금명보정이 자신이 쓴 시 1,000여 편을 모은 책이다. 총 3편으로 구성되는데, 제1편에는 430편 582수의 시가 수록되어
단군교부흥경략 / 檀君敎復興經略 [종교·철학/유학]
일제강점기 단군교를 포교할 목적으로 그 대강·전말 등을 기록하여 1937년에 간행한 교리서. 불분권 1책 82장. 신연활자본. 1937년 김재웅(金在雄)의 교열을 거쳐 정진홍(鄭鎭洪)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민병한(閔丙漢)·정두화(鄭斗和)의 서문과 정훈모(鄭薰
단양탄전 / 丹陽炭田 [경제·산업/산업]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가곡면의 일대에 걸쳐 있었던 탄전. 대한석탄공사 단양출장소가 대강면·가곡면에서 무연탄을 1950년까지 채탄하였으나 그 뒤 작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970년대에 이르러 중소탄광이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단양읍에 있는 단양탄광·봉양탄광(鳳陽炭鑛)
단장인단표회곡 / 斷腸人簞瓢懷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가사내용에 ‘우체통’·‘자동차’ 등과 같은 개화기 이후의 문물이 등장하고, ‘남녀동등’, ‘일인(日人)득세’ 등의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작품 중의 ‘기미(己未)’는 1919년으로 추정되므로, 창작연대는 1920년대 초로 볼 수있다. 형식
단전 / 檀典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의 교육 지침을 서술하여 1914년에 출간한 교리서. 대종교교리서. 3권 1책. 연활자본. 1914년 홍갑표(洪甲杓)에 의하여 출간되었다. 권두에 홍갑표의 서문과 홍희경(洪憙敬)의 지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상 16장, 권중 7장, 권하 7장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