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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보 / 塘報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사훈련이나 전투에서 깃발로 하던 신호제도. 당보기는 황색 바탕에 사방 1척이며 깃대는 9척이었다. 당보수는 전립을 쓰고 칼을 차고 경보용의 작은 황색기를 지참하고 다녔으며, 훈련도감에 73인, 금위영에 52인, 어영청에 61인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들은 적
당본풀이 [문학/구비문학]
마을신인 당신(堂神)의 내력담. 이는 유독 제주도 지역의 당에 많이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서, 마을굿을 할 때 심방(무당)에 의하여 구연되는 설화이다. 이처럼 설화 형식화된 당본풀이는 그 전기적 사건의 전개를 기·승·전·결의 4단계 진행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당본풀이는
당비파 / 唐琵琶 [예술·체육/국악]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궁중에서 쓰인 당악기. 일명 사현비파(四絃琵琶) 또는 곡경비파(曲頸琵琶)라고 부른다. 악기분류법에 의하면 사부악기(絲部樂器) 또는 현명악기(絃鳴樂器)에 속한다. 『악학궤범(樂學軌範)』에 의하면 이 악기의 몸통 길이는 2척 4촌이 조금 넘으
당사도 / 唐寺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당사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51명(남 24명, 여 2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8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중동부에 집중해 있으며, 매년 음력 섣달그믐날에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제(堂祭)를 지낸다. 토지이용
당사도 / 唐沙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당사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201명(남 103명, 여 98명)이고, 세대수는 95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남쪽에 집중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21㎢, 밭 0.35㎢, 임야 3.25㎢이다. 농산물은 보리·고구마·쌀·콩과
당사주 / 唐四柱 [종교·철학/민간신앙]
조선후기 에 간행된 사주에 따라 인간의 운명을 판정하는 점술서. 불분권 1책으로 국한문 필사본과 한문본, 한글본이 있다. 이 책은 중국 고대사상인 주역에서 파생된 사주법으로, 인간의 운명을 판정하는 방법을 생년월일시에 따라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모두
당산의열록 / 唐山義烈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학자 이만추가 임진왜란 때 평안도 중화지방에서 일본군에 항쟁한 내용을 수록한 역사서. 1책 32장. 목판본. 일명 ‘관서의열록(關西義烈錄)’이라고도 한다. 당산(唐山)은 중화의 다른 이름이다. 본문의 내용으로 보아, 삼남지방과 관북지방의 의병은 정부의 포장(
당산제 / 堂山祭 [종교·철학/민간신앙]
호남·영남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제사.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제일(祭日)은 주로 음력 정월대보름이나 정초가 가장 많고, 그밖에 10월 보름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제관은 생기복덕
당상관 / 堂上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조의를 행할 때 당상에 있는 교의에 앉을 수 있는 관계 또는 그 관원. 동반은 정3품의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 서반은 절충장군(折衝將軍) 이상, 종친은 명선대부(明善大夫) 이상, 의빈(儀賓)은 봉순대부(奉順大夫) 이상의 품계를 가진 사람이다. 이러한 당상
당소의 / 唐紹儀 [정치·법제/외교]
1860-1938. 중국 청조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기 정치가, 외교관 당소의는 1899년 원세개가 산동순무로 임명되자 그 휘하에서 외교와 상무를 처리하였다. 1901년 당소의는 천진해관도로 임명되었다. 1939년 78세로 일본 간첩에 의해 상해 저택에서 암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