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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별사미인곡 / 別思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 김춘택(金春澤)이 지은 가사. 지은 시기는 작자의 문집인 『북헌집 北軒集』 권4 논시문(論詩文)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내가 제주에 와 우리말로 「별사미인곡」을 지으니, 이는 정철(鄭澈)의 양미인곡(兩美人曲)에 추화(追和)한 것이다…….”라는 논시문
별사시세탄 / 別詞時世歎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모두 129구이다. 친정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상소식 아득함을 노래한 가사이다. 내용 중 “긔묘원졍 가졀시예 이리저리 ᄉᆞ모타가 졔연ᄉᆡ ᄒᆡ여본니 오십오ᄉᆡ 도야고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작자의 나이 55세 때 지은 것인 듯하다
병곡선생내정편 / 屛谷先生內政篇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권구(權榘)가 지은 교훈서. 1책. 국문필사본. 필사 연대는 알 수 없다. 책의 말미에 이 책은 조상의 말씀이니 힘써 행한다면 부모가 듣고 기뻐하리라는 요지의 글이 있고, “종형이 송실이라는 종제에게 준 것”으로 되어 있다. ‘경순(敬順)’·‘치산(治産)
병인양난록 / 丙寅洋亂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수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를 직접 겪은 한 여인의 수기이다. 표지에는 ‘병인양난녹’으로 되어 있으나, 원표제는 ‘병인년양난시가사라’이다. ‘병인년십이월긔’라는 날짜가 있고, ‘慶州金氏之所著也(경주김씨지소저야)’라고 뒷면에 적혀
병자록 / 丙子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인조 때 나만갑(羅萬甲)이 지은 병자호란 당시의 난중일기. 한문필사본. 현재 여러 종류의 사본이 전해지고 있다. 원래 3권 1책이었던 것이 뒤에 『남성기(南城記)』·『강도기(江都記)』 또는 『강도록(江都錄)』이 첨가되어 4책본 또는 5책본이 전해지게 된 것으로
병자일기 / 丙子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인조 때 정경부인(貞敬夫人) 남평조씨(南平曺氏)가 쓴 일기. 한글필사본. 인조 때 좌의정을 지낸 춘성부원군(春城府院君) 시북(市北) 남이웅(南以雄)의 부인이다. 이 일기는 인조 14년(1636) 12월부터 인조 18년(1640) 8월까지 3년 10개월에 걸쳐 기
보개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시대 민장사(敏藏寺) 관음보살의 영험을 내용으로 한 설화. 『삼국유사』 권3 탑상(塔像) 제4, 민장사와 성임(成任)의 『태평통재(太平通載)』 권20에 수록되어 전하는데, 『태평통재』는 지금은 전하지 않는 『수이전』을 출전으로 밝히고 있다.「보개설화」의 최초 수록
보리타작소리 [문학/구비문학]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민요. 「보리타작소리」는 「모내는노래」·「김매는노래」(논매는노래·밭매는노래)와 더불어 전국에 널리 분포된, 농사일에 따르는 주요한 노동요이다. 보리타작은 여러 사람이 빠른 속도로 도리깨질을 힘들여 되풀이해야 하는 것으로, 일하는 사람들
보심록 / 報心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1912년 회동서관에서 간행되었고, 1918년 동아서관에서 ‘명사십리’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이본으로 「명사십리(明沙十里)」가 있다. 이 작품은 제목이 밝혀주듯이 보은(報恩)을 주제로 한 윤리소설이다. 「보심
보양이목설화 [문학/구비문학]
승려 보양(寶壤)이 비를 내린 죄로 죽게 된 이무기상좌를 구해주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며, 『삼국유사』 권4 의해(義解) 제5 보양이목조에 실려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구전되고 있다. 스님은 이목을 감추고 천사(天使)에게 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