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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 만수성절 / 萬壽聖節 [역사/근대사]

    1897년에 제정된 고종의 탄신일. 1897년 10월 12일 국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원구단에 나아가 황제즉위식을 거행하였다. 이때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내외에 천명하면서 탄일도 만수성절로 정하였다. 원래 고려 성종 때 왕의 생일을 천춘

  • 만하몽유록 / 晩河夢遊錄 [문학/한문학]

    1907년김광수(金光洙)가 지은 한문소설. 1책(140면). 석인본. 작자의 문집 ≪만하유고 晩河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몽유록 유형의 한문소설이며, 6회의 장회(章回)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의 본래의 명칭은 ‘몽유록’으로 되어 있으나, 다른 몽유록 작품과 구별하기

  • 망월사친가 / 望月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사친연모류(思親戀慕類)의 가사로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에서 채록하였다. 모두 634구이며, 율격은 3·4조와 4·4조로 되어 있다. 이 가사는 공부하기 위해 북만주에서 부모 형제를 떠나 여러 해를 고국에서 고생하며 어렵게 지내는 자기의 처지와

  • 매일신문 / 每日新聞 [언론·출판/언론·방송]

    1898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신문. 원래 ≪협셩회회보≫는 배재학당 구내에서 발행하였으나 ≪일신문≫으로 발전한 뒤에는 사옥을 남대문 안, 전 싸전(쌀과 그 밖의 곡식을 파는 가게)도가로 정하고 훈동에 있던 이문사의 활판을 옮겨다 발행하였다.

  • 맹견도 / 猛犬圖 [예술·체육/회화]

    서양화법으로 그려진 조선후기의 작품. 기존에는 단원 김흥도의 작품으로 전해졌으나, 화면의 왼편 상단부에 찍혀 있는 '사능'과 '김홍도'라는 중문방인이 1910년대에 서울 북촌의 어느 고가에서 발견된 직후 소희동 등에 의해 찍혀진 위인이었음이 밝혀졌다. 굵은 쇠사슬에 묶

  • 맹산군읍지 / 孟山郡邑誌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맹산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관서읍지』에 수록된 것과 연대 미상의 필사본 『맹산읍지』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

  • 메가다 다네타로 / 目賀田種太郞 [정치·법제/외교]

    1853-1926. 근대 일본의 재정관료. 한국정부 재정고문. 1891년 요코하마 세관장을 맡았고, 1894년부터 10년간 대장성 주세국장으로서 조약개정과 관련해 근대적 세제를 정비하였다. 1904년 귀족원 칙선의원에 임명되었다. 1907년 9월 남작 작위가 수여되었다

  • 면암집 / 勉菴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말기의 학자·애국지사 최익현의 시문집. 48권 24책. 목판본. 초간본은 최익현이 일본 대마도 옥중에서 순국한 지 2년 뒤인 1908년 봄에 맏아들 영조를 중심으로 문인 이재윤·고석진·조우식 등 30여명에 의해 편집, 같은 해 11월 정산(定山)에서 46권 23책

  • 명성황후 / 明成皇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의 비(1851-1895). 조선 제26대 고종의 왕비다. 흔히 ‘민비’라 이른다. 1873년 11월 고종을 구슬려 흥선대원군을 하야시키고, 자신과 그 척족들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를 세웠다. 1882년 임오군란으로 쫓겨나 한동안 위기를 겪다가, 은밀히 청국에

  • 명성황후탄강구리비 / 明成皇后誕降舊里碑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명성황후 민씨의 출생지에 세워져 있는 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에 있다. 화강암으로 된 비의 전체 높이는 268㎝, 방형기단석 위에 세워진 비신의 높이는 150㎝, 너비 64㎝, 두께 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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