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경제·산업 총 8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경제·산업
조미구락부 / 朝美俱樂部 [경제·산업/산업]
1925년 한미 두 민족간의 친목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서 설립한 단체. 1925년 12월 26일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아와에서 오운(吳雲, Cloud Owen)·최선주(崔善宙)이보국(李輔國)·송승균(宋承均)·서진수(徐珍洙)·임성우(林成雨)·현도명(玄道明)·손승운 등이
조선전보총국 / 朝鮮電報總局 [경제·산업/통신]
1887년 전기통신을 전담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1887년 3월 남로전신선의 가설 준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고종에게 이를 전담할 관서 창설에 관한 재가를 얻어 같은 해 3월 13일에 창설하였고, 1893년 8월 17일 전우총국(電郵總局)으로 개
조세창 / 漕稅倉 [경제·산업/산업]
조운할 전세를 보관하는 창고. 초기의 조창은 아래 세주에 명기되었다. 그 가운데 황해도의 금곡포창과 조읍포창 등은 경기우도 수운판관이 겸하는 벽란도승의 관장 아래 수참선으로 전운되었다. 금곡포창은 배천군의 동쪽 20리에 소재하며, 배천·해주·연안·풍천·강령·옹진·장연
조어업 / 釣漁業 [경제·산업/산업]
각종 조어구(釣漁具)를 사용하는 어업의 총칭. 조어구는 일반적으로 수산동물을 미끼로 유인하여 조침(釣針)에 걸리게 하는 어구라고 할 수 있다. 조어업은 일본조어업(一本釣漁業)과 연승어업(延繩漁業)으로 나누어진다. 일본조어업에 사용되는 조구류(釣具類)는 조어구를 조작하여
조읍포창 / 助邑浦倉 [경제·산업/경제]
황해도 금천군 조읍포에 설치되었던 조선 전기의 조창. 조읍포창에서는 강음·황주·서흥·평산·봉산·곡산·수안·안악·재령·신계·우봉·토산 등 12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 일정한 기일 안에 경창으로 운송하였다. 운송항로는 금곡포창과 마찬가지로 예성강과 한강의 수로를
조지서 / 造紙署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에 종이 만드는 일을 관리, 담당하였던 관서. 1415년(태종 15)에 서울의 창의문 밖 장의사동(壯義寺洞)에 조지소라는 명칭으로 설치되어 1446년(세조 12)에 조지서로 바뀌었다. 저화지·표·전과 자문, 그리고 서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종이를 제조, 관리하
조창 / 漕倉 [경제·산업/경제]
조세미를 경창으로 수송하기 위해 수로 연변 또는 연해안 요충지에 설치한 창고. 조창제도가 정비된 때는 일반적으로 992년(고려 성종 11)이라고 이해되었으나, 근래에는 정종 때 창설되었다고 한다. 조창의 분포를 보면, 고려 초기에 세곡 운송을 맡은 포를 모체로 하여,
족징 / 族徵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군정의 폐해. 국법으로는 생활의 곤궁으로 군역을 피하여 도피한 자가 10년이 경과해도 행방불명인 경우 면역조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규정을 무시하고 도피자의 미납분을 족징이라 하여 그 친족에게 대신 군포를 납부하게 하던 일을
종상법 / 種桑法 [경제·산업/산업]
양잠을 권장하기 위하여 뽕나무를 의무적으로 심도록 하는 제도. 1459년(세조 5) 6월에 제정하여 중외에 반포한 것으로 일명 양잠조건(養蠶條件)이라고도 한다. 조선의 식상정책(植桑政策)은 태종 때부터 시작되어 1423년(세종 5)에는 경복궁에 3,590그루, 창덕궁에
종저방 / 種藷方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저술된 고구마 재배기술에 관한 책. 필사본. 『종저방(種藷方)』의 저자는 서경창(徐慶昌)이며, 저술 연도는 1813년으로 추정되고 있다[『학포헌집(學圃軒集)』의 천수경(千壽慶)이 지은 기문(記文)에 의거].『종저방(種藷方)』의 문장표현에는 『감저경장설(甘藷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