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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강호별곡 / 江湖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歌辭). 모두 약 50구. 조선 고종 때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악부(樂府)』·『가집(歌集)』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서두에서 “세상공명(世上功名) 부운(浮雲)이라 강호어옹(江湖漁翁) 되오리라.”고 한 것처럼, 세상의 부귀공명을 모두 떨쳐버리고
강호사시가 / 江湖四時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맹사성(孟思誠)이 지은 시조. 4수로 된 연시조이다. 형식은 3·4, 3·5, 4·3에서 약간 벗어나는 형태이며, 초장은 모두 ‘강호(江湖)’라는 말로 시작되고, 종장 3·4구에서는 각 작품 모두가 ‘역군은(亦君恩)이샷다’로 끝난다. 연시조 형태로는 최초이
강호연군가 / 江湖戀君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장경세(張經世)가 지은 시조. 전체 12수로 된 연시조로, 전6곡(前六曲)과 후6곡(後六曲)으로 되어 있다. 『사촌집(沙村集)』에 전한다. 창작동기는 사람들이 이 시조를 읊조림으로써 우국충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데 있다고 하였으며, 작자가 언급하듯이 이황의
개과몽선록 / 改過夢仙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과몽션녹’이라는 제목으로 엮어진 이 책에는 「노쳔녀가」와 「보응녹」이 실려 있으며 필사연대는 1901년이다. 이 작품은 잘못을 고치면 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얻는
개똥추임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필사본으로 박순호(朴順浩) 소장본과 제목이 ‘십ᄉᆡᆼ구사’로 되어 있는 연세대학교 도서관본, 제목이 ‘이운선전’으로 되어 있는 김동욱(金東旭) 소장본(현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소장) 및 한국학중앙연구원
개마고원 / 蓋馬高原 [문학/현대문학]
북한작가동맹출판사에서 1956년 발간한 황건의 장편소설. 황건의 『개마고원』(1956)은 1950년대 남북한 문학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작품이다. 북한문학사에서 『개마고원』에 대해 ‘일제의 패망을 앞둔 해방 직전 조선 인민의 암담한 비극적 처지’부터 시작해서 해방
개벽연역 / 開闢衍繹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주유(周游)가 지은 역사소설 『개벽연역통속지전(開闢衍繹通俗志傳)』의 번역본. 명대 주유가 지은 역사소설 『개벽연역통속지전』(6권 80회)을 완역한 책이다. 규장각에 소장된 한글 필사본은 낙선재본이다. 권지일에는 본문 시작 전에 작품을 ‘개벽연역’이라 명명하게 된
개암가 / 皆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성신(趙聖臣)이 지은 가사. 창작연대는 본문 중에 “임술추(壬戌秋) 명년이라 이날 다시 노새”라는 내용으로 보아, 1801년(순조 1)으로 추정된다. 개암정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의 개암에 있던 정자이다. 작자가 이 정자의 경관을 실명(失明) 이전에 유
개와 고양이의 구술다툼 [문학/구비문학]
개와 고양이가 주인의 은혜를 갚기 위해 주인이 잃어버린 구슬을 되찾는 과정에서 서로 다투어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는 설화. 이 설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미·남미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이 설화는 전체적으로 동물보은담과 ‘
개척자 / 開拓者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장편소설. 1917년 11월 10일부터 1918년 3월 15일까지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 발표되었다. 발표된 그 당대에서는 드물었던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실험과 발명에 몰두하는 젊은 과학도의 험난한 고투의 과정을 그린 의욕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