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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 常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왕이나 백관이 평상시 집무 중에 입던 옷.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도 평상 집무 시에 입는 관복이 있었지만, 의례(儀禮)의 성격에 따라 입는 옷을 구분하여 제도화한 것은 조선 초기인 1426년(세종 8)의 일이다. 이때 예조와 의례상정소(儀禮詳定所)에서 당(唐
색동옷 [생활/의생활]
옷소매의 동을 여러 가지 빛깔의 천으로 연결하여 만든 옷. 색동옷은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졌으며, 여인들이 비단 조각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이어서 만든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그 기원은 훨씬 이전이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 색동옷은 주로 돌부터 6, 7세까지
생활한복 / 生活韓服 [생활/의생활]
생활한복은 1990년대 전통한복을 현대 생활에 적합하도록 간략하게 변화를 준 한국적 양식의 의복을 지칭하는 용어. 한복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실용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가미한 것이 특징적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적합한 한복 유형이라는 의미에서 생활
서리복 / 胥吏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서리의 복식. 서리는 관료계급과 평민계급의 중간에 있으며, 집권기구의 말단을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에는 경아전과 외아전이 있었는데, 경아전에는 녹사와 서리가 속하였고, 외아전에는 이방·호방·예방·형방·공방 및 사창색을 비롯한 각색·서원·승발 등 소위 향
세자복 / 世子服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세자의 정복 조선시대의 세자복은 대례·제복인 면복과 조복에 해당하는 원유관·강사포와 공복·상복으로서의 익선관·곤룡포 및 관례 전에 착용하는 책복이 있다. ≪국조속오례의보≫ 서례에 보이는 바로는 장복 곧 곤복을 착용할 때에는, 머리를 쌍동계로 하고 그 위에 공정책을 썼
소례복 / 小禮服 [생활/의생활]
국가의 작은 의식 때 입던 예복. 조선시대에는 오례(五禮 : 가례·길례·빈례·군례·흉례)에 따라 제복(祭服)·조복(朝服)·공복(公服)·상복(常服)·시복(時服)을 착용하였다. 1895년 8월 10일에 대례복·소례복·상복을 제정, 반포한 뒤에는 대례·소례에 따라 대례복·소
소창의 / 小氅衣 [생활/의생활]
직령(直領)으로 된 포(袍). 조선 초부터 말기까지 사대부들은 집에서 입거나 외출시 도포나 대창의 등 겉옷의 밑받침 옷으로 입었고, 서민들은 겉옷으로 입었다. 사대부들은 명주나 비단으로, 서민들은 목면 등으로 지은 백색·흑색·청색·옥색의 소창의를 입었으나 조선시대 말기
수복칠보석류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으로, 겉감은 칠보석류무늬의 문능(紋綾)에 ‘수(壽)’·‘복(福)’자가 당의 전체에 직금(織金)되어 있고 안감은 세주(細紬)를 받친 겹당의이다
수복칠보석류보상화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寶相花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이다. 깃선을 심하게 굴려준 넓은 목판당코깃, 좁은 소매, 버선코 모양의 옆선 등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보이는 전형적인 당의 양식
수의 / 壽衣 [생활/의생활]
사람이 죽어 염습(殮襲)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 우리 나라의 염습제도는 3∼4세기에 도입된 중국의 유교사상에 의하여 ≪예기≫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였지만 고려말 주자학의 도입이후 14세기부터 주희의 ≪가례≫가 본격적인 조선시대의 예의 기준이 되었다.조선 성종 1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