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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점 / ─占 [생활/민속]
돈을 던져서 드러나는 겉과 안에 따라 길흉을 판단하는 점. 돈의 겉을 양이라 하고 안쪽을 음이라고 하여 길흉을 점치는 방법인데, 일반적으로 양이 많으면 길하고 음이 많으면 흉하며 음과 양이 비슷하면 평운(平運)으로 길흉이 상반된다고 여겨왔다. 처음에는 단순히 맞으면 다
돈치기 [생활/민속]
일정한 곳에 동전을 던져서 상대의 돈을 따먹는 청소년들의 놀이. 오늘날 성행되지는 않지만 아직도 제주도까지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지방이나 경우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들을 보이는 놀이이다. 여름보다는 주로 겨울철에 찬바람을 피하여 양지쪽에서 행해진다. 먼저 동전이
돌차기 [생활/민속]
땅바닥에 여러 형태의 선을 그어놓고 일정한 순서에 따라 앙감질(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어가는것)로 돌을 차면서 나가는 여자아이들놀이. 주로 10세 안팎의 여자어린이들이 수시로 즐기는 놀이로, 두세 명이 하거나 인원이 많을 때는 편을 갈라서 한다. 돌은 ‘말’ 또는
동래지신밟기 / 東萊地神─ [생활/민속]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지신밟기는 옛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주로 정초에 행하던 것으로서 그 규모와 내용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의 민간 신앙적 마을굿이다. 동래지역에서는 ‘걸립’ 또는 ‘지신밟기한다’, ‘덕
동해보역새놀이 / 東海洑役事놀이 [생활/민속]
동해시 삼화동 지역에서 농경문화와 관련된 보(洑)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민속놀이. 동해지역 중 삼흥지역의 평야지대에서 논물대기와 관련하여 보(洑)의 축조, 보수 등의 공사(工事)를 둘러싸고 경쟁 붙이는 놀이이다. ‘역새’는 역사(役事), 또는 사역(事役)을 뜻하는 말이다
두꺼비집짓기 [생활/민속]
여름철에 냇가나 모래밭에서 흙을 쌓아 작은 구멍집짓기를 벌이는 아이들놀이. 집 모양이 두꺼비가 들어가 살 만한 크기의 구멍이기 때문에 두꺼비집짓기라 한다. 집을 다 지은 뒤에는 이 안에 물을 반쯤 채우고 실제로 두꺼비를 잡아넣고 놀기도 한다. 두꺼비집을 지을 때에는 먼
들돌들기 [생활/민속]
무거운 돌을 들어올리는 청장년의 힘쓰기 놀이. 이 놀이에 쓰이는 돌은 지방에 따라 들독·등돌·든돌·진쇠돌·당산돌·신돌·초군돌·차돌백이돌 등으로도 불린다. 크기는 장사가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무거운 돌이며, 작은 돌은 쌀 한 가마 정도의 무게로 등뒤로 넘기기를 할
등바루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해안지방 처녀들의 집단놀이이다. 매년 음력 4월 초순경의 길일을 택하여 거행되며, 초경(初經)을 경험한 처녀(지금은 15세 이상)들만의 놀이로서, 해당화가 만발한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 놀이의 유래나 어원 등에 관한
딱지치기 [생활/민속]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남자 아이들의 놀이.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 종이를 오려낸 것의 두가지가 있다. 앞의 것은 어린이들이
땅재먹기 [생활/민속]
땅에 일정한 범위를 정하여놓고 자기 땅을 넓혀가면서, 한편 상대방의 땅을 빼앗아 가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서울·전라북도 등지에서 가장 많이 행하여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면에 원 또는 네모를 지름 1∼2m 정도의 크기로 그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