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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 / 口語 [언어/언어/문자]
음성에 의해 표현되는 언어. 음성언어·입말·구두어(口頭語)라고도 한다. 문자로 표기되는 언어, 즉 문자언어 또는 문어(文語)에 대응하는 용어이다. 구어니 문어니 하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입으로 소리를 내어서 의사소통하는 활동과 문자로 써서 의사소통하는
구역인왕경구결 / 舊譯仁王經口訣 [언어/언어/문자]
고려시대의 구결자료. 원래 이 불상은 1346년에 조성된 것으로, 이 구결은 그 이전에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구결이 쓰여진 ≪구역인왕경≫은 상하 2권이나 상권의 2·3·11·14·15장의 5매만이 발견되었다. 이 불경은 목판본으로 그 자체(字體)는 고려대장경
구장 / 口張 [언어/언어/문자]
‘ㆍ’, ‘ㅡ’에 대립되는 ‘ㅏ’와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용어.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는 초출자 ‘ㅗ, ㅏ, ㅜ, ㅓ’에 대하여 “‘ㅗ’는 ‘ㆍ’와 같지만 ‘구축(口蹙)’의 중성이고, ‘ㅏ’는 ‘ㆍ’와
구조언어학 / 構造言語學 [언어/언어/문자]
언어의 사회적(혹은 전달적) 기능을 강조하고 또한 역사적 사실과 주어진 단계의 언어 상태를 구별할 것을 강조하는 언어학의 한 분야. 구조언어학은 대체로 1930년을 전후하여 여러 학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일반적 구조관을 배경으로 싹트기 시작하였다. 언어학에서도 구조주
구축 / 口蹙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의 중성 ‘ㅗ’와 ‘ㅜ’의 음성적 특성으로 설명한 ‘원순성’을 가리키는 『훈민정음』 「제자해」의 용어. 15세기 국어의 ‘ㆍ’는 ‘ㅗ’, ‘ㅏ’와 함께 ‘설축’의 중성으로서 모음조화 현상의 양성모음 부류가 되고, ‘ㅡ’는 ‘ㅜ’, ‘ㅓ’와 함께 ‘설소축’의
구해남화진경구결 / 句解南華眞經口訣 [언어/언어/문자]
『구해남화진경』의 대문(大文)에 한글로 구결을 단 책. 모두 10권이나, 현재 권4는 전하지 않는다. 권1·2와 권7∼10은 고려대학교 도서관 만송문고, 권3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가람문고, 권10은 국립중앙도서관, 권5∼7과 권9·10은 성암문고 등에 영본(零本)으로
국립국어원 / 國立國語院 [언어/언어/문자]
국어의 발전과 국민의 언어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의 추진과 연구 활동을 관장하는 국가 기관. 국어 정책은 국민의 언어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므로 정책 방향이 조심스럽게 설정이 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그런데 맞춤법, 한글 전용, 국어 순화 등 국어 정책의 여러
국문문법 / 國文文法 [언어/언어/문자]
1905년 국어학자 주시경(周時經, 1876∼1914)이 손으로 써서 만든 국어 문법책. 『국문문법(國文文法)』은 주시경이 1905년 2월부터 6월까지 상동청년학원(尙洞靑年學院)에서 국어를 가르칠 때 등사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을 합철한 것이다. 필사본(筆寫本)으로
국문연구소 / 國文硏究所 [언어/언어/문자]
1907년 학부 안에 설치한 한글연구기관. 학부대신 이재곤(李載崐)의 청의로 각의를 거쳐 그해 7월 8일에 설치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정음청(正音廳) 설치 이후 한글을 연구하기 위한 최초의 국가기관이라 할 수 있다. 설립동기는 19세기 말엽부터 문자문제가 제기되
국문연구안 / 國文硏究案 [언어/언어/문자]
1907∼1909년에 국문연구소에서 국어 맞춤법 제정을 위해 국문의 연원, 자체 발음의 연혁과 국어의 음운과 철자법 등 14문제에 관해 제출한 연구안과 의안 등의 등사물을 묶은 책. 『국문연구안』은 국한문혼용체(國漢文混用體)이고,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책의 분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