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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국화 / 國花 [정치·법제/정치]
나라를 상징하는 꽃. 우리나라에서 무궁화는 역사적, 풍토적으로 우리 나라와 깊은 관련성이 있었기 때문에 국화로 자연스레 정해졌다. 그러나 광복 이후 무궁화의 국화로서의 자격에 대한 많은 시비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개나리나 진달래를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논
군국기무처 / 軍國機務處 [정치·법제/법제·행정]
근대시기 갑오개혁을 추진하였던 최고의 정책 결정 기관. 이 기구는 서울 주재 일본공사관의 서기관 스기무라(杉村濬)가 발의하고 대원군과 친일파 개혁 관료들이 동의함으로써 성립되었으며, 1882-1883년간에 존속하였던 기무처(機務處)의 이름을 따서 대원군이 명명하였다.
군국기무처의안 / 軍國機務處議案 [역사/근대사]
1894년 7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144일간 군국기무처에서 의결, 채택된사항을 수록한 정책서.관문서·의안. 총수는 약 210건에 달한다. 이들 의안은 정치·경제·사회·사법·군사 및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제도 개혁 내지 현안 해결에 관련된 것이었다.그 중에는
군기창 / 軍器廠 [역사/근대사]
1904년 7월에 설치된 군기의 제조와 수리 등을 관장하던 관서. 군기창은 조선 말기 기기국 등을 개편한 것이다. 군부대신의 관할 아래 각 병과에서 필요로 하는 군기와 탄약의 제조 및 수리를 담당하였다. 설치 당시의 책임자는 제리라고 하였으나 뒤에는 관리, 창장 등으로
군대내무서 / 軍隊內務書 [역사/근대사]
대한제국기 학부에서 신식군대의 군인들이 지켜야 할 내무규칙에 관해 편찬한 군서. 국한문 혼용의 연활자본. 학부에서 편찬하였다. 발간연도가 없으나, 서문을 1900년 7월에 쓴 것으로 볼 때 1900년 7월 이후에 나온 것 같다. 내용 가운데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기
군대해산 / 軍隊解散 [역사/근대사]
1907년 일본에 의하여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로 해산된 사건. 일제는 헤이그특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을 등극시킨 다음 정미칠조약을 강요하여 대한제국의 모든 권력을 탈취하였다. 군대 해산은 대한제국의 실질적인 멸망을 뜻하는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군도목 / 群都目 [언어/언어/문자]
1896년에 쓰여진 편자 미상의 국어 어휘집. 1책. 필사본. 한어식(漢語式)의 물건 이름이나 또는 한자의 글자 뜻에 얽매임 없이 그 음과 새김을 따서 물건 이름을 적고 그에 대한 당시의 국어식 호칭을 한글로 병기해 놓은 어휘집이다.내용은 조수사용례(助數詞用例)·수충부
군두목 / 群都目 [언어/언어/문자]
1896년에 쓰여진 편자 미상의 국어 어휘집. 1책. 필사본. 한어식(漢語式)의 물건 이름이나 또는 한자의 글자 뜻에 얽매임 없이 그 음과 새김을 따서 물건 이름을 적고 그에 대한 당시의 국어식 호칭을 한글로 병기해 놓은 어휘집이다. 내용은 조수사용례(助數詞用例)·수
군무부 / 軍務部 [역사/근대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행정 조직. 지금의 국방부에 해당되는 관서이다. 1919년 11월 5일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관제에 의하면, 군무부 내에는 비서국, 육군국, 해군국, 군사국, 군수국, 군법국 등 6개국이 소속되어 있어 이에 관한 사무를 통할, 처리하였다. 임시정부 초
군무사 / 軍務司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중앙과 지방의 군대를 통솔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청. 1880년 설치 당시에는 통리기무아문에 소속된 12사의 하나였으며, 군무당상에는 민겸호와 윤자덕이 임명되었다. 1882년 11월 통리기무아문이 통리아문과 통리내무아문으로 분화되고, 그 해 12월에 통리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