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보상화문 / 寶相華文 [예술·체육/공예]
반쪽의 팔메트(palmette)잎을 좌우대칭시켜 심엽(心葉)형으로 나타낸 장식무늬. 보상화무늬가 양식적으로 성립한 것은 7세기 전후 사산·페르시아에서였고,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해졌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시대에 보상화무늬가 성행하였다. 좌우대칭으로 완성된 팔메트
보안 / 保安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부안(扶安)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흔량매현(欣良買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희안(喜安)으로 고쳐 고부군(古阜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 보안으로 고쳐 고부에 그대로 예속시켰다가 현종 때 부안현으로 옮겼다. 그 뒤 부령현(扶寧縣)을
보양이목설화 [문학/구비문학]
승려 보양(寶壤)이 비를 내린 죄로 죽게 된 이무기상좌를 구해주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며, 『삼국유사』 권4 의해(義解) 제5 보양이목조에 실려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구전되고 있다. 스님은 이목을 감추고 천사(天使)에게 배나무
보은 법주사 철솥 / 報恩 法住寺 鐵鑊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조성 연대 미상의 철솥. 보물 제1413호. 높이 120㎝, 지름 270㎝. 현재 법주사 경내의 금강문(金剛門) 왼쪽 켠에 놓여 있는 이 법주사 철솥은 신라시대 성덕왕 때에 주조되었다고 구전되어 오는 것으로, 본래는 냇가에 있었던
보탑 / 寶塔 [예술·체육/공예]
불구류에 속하는 공예 소탑들을 가리키는 불교용어.공예탑. 삼국시대 이래의 유적이나 석탑들 속에서 흙이나 돌로 만든 소형탑들이 발견되며, 가끔 금속제의 공예탑 조각들이 발견되는 예도 있으나, 현재까지 완형품이 발견된 예는 드물다. 고려시대에 이르면 완형의 형식을 갖춘 금
복룡 / 伏龍 [지리/인문지리]
광주광역시 광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마산현(古麻山縣)이었는데, 당나라에 멸망한 뒤 용산현(龍山縣)으로 바뀌었다가,757년(경덕왕 16) 무주(武州)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 복룡으로 이름을 바꾸었고,1118년(현종 9 )나주에 예속시켰다.
복성 / 福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보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 때의 파부리군(波夫里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부리(富里, 또는 朝富里)로 고쳐 능성군(綾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 복성현으로 고쳐 화순군의 일부와 문덕(文德)ㆍ율어(栗於)ㆍ겸백(兼百) 등의 세
복식 / 服飾 [생활/의생활]
사람의 몸에 치장하는 의류와 장식의 총칭. 복식이란 인체 위에 표현되는 모든 것을 총괄하여 일컫는 것으로, ‘복(服)’은 주로 몸통과 팔다리를 감싸는 의복을 말하고 ‘식(飾)’은 머리에 쓰는 모자나 관, 발에 신는 신이나 허리에 두르는 띠 등 여러 가지 장식을 의미한다
복식금제 / 服飾禁制 [생활/의생활]
복식의 사치를 금하고 복식에 따른 신분의 구별을 위하여 만든 제도. 삼국시대 이후 중국의 문화를 도입하면서 복식의 사치가 날로 더해가고 백성들의 생활 속에 허례허식이 많아지게 되었다. 지배층에서는 자기들의 신분과 지위를 확보하고 사회풍조를 검약으로 이끌기 위하여 이를
복희팔괘 / 伏羲八卦 [종교·철학/유학]
만물의 공간적인 변화상을 나타낸 <주역>의 팔괘도. 후천도인 문왕팔괘가 낙서를 근거로 한 것에 비해 복희팔괘는 하도를 근거로 하였다. 복희팔괘와 문왕팔괘는 체용의 관계에 있다. 복희팔괘는 천지의 정체를 나타내고, 문왕팔괘는 천지의 활동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