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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丞 [역사/근대사]
구한말 궁내부 소속의 비서감 및 비서원의 관직. 관등은 주임관과 칙임관이다. 1894년 갑오개혁 때 왕명의 출납을 맡던 승정원이 승선원으로 바뀌어 궁내부에 소속되었다. 1895년 승선원이 비서감으로 바뀔 때 승 1인이 주임관으로 임용되었고, 같은 해 비서감이 비서원으로
승봉 / 承奉 [역사/근대사]
대한제국시대 궁내부 소속 시종원 관직. 정원은 2인으로 주임관 벼슬이었고 국왕을 곁에서 모시는 일을 하였다. 1900년 8월에 설치되었다가 1905년 3월에 폐지되었다.
승선 / 承宣 [역사/근대사]
구한말 궁내부 산하 승선원의 관직. 승선원은 1894년 7월 22일 설치되어 왕명의 출납, 기주, 기사, 상서, 품질, 검사 등의 임무를 맡았다. 승선원의 관제는 도승선, 좌승선, 우승선, 좌부승선, 우부승선 각 1인, 기주, 기사, 주사 각 2인으로 되어 있었다. 1
승선원 / 承宣院 [역사/근대사]
구한말 왕명의 출납, 기주, 기사, 상서, 품질, 검사의 일을 관장하던 관청. 1894년 관제개혁시 의정부와 궁내부를 둘 때, 조선 초기부터 있었던 승정원을 개편하여 승선원으로 하고 궁내부에 소속되었다. 1894년 9월 11일 군국기무처에서 의정부에 소속시켜야 한다는
시위대 / 侍衛隊 [역사/근대사]
구한말 국왕을 호위한 부대. 1895년 훈련대로 편성하였다. 그러나 삼국간섭에 의해 일제의 세력이 약화되자, 1895년 5월 독자적으로 시위대를 설치하였다. 시위대는 1907년 8월 훈련원에서 군대해산식을 거행당하고 폐지되었다. 당시 제1대대장 박승환의 자결을 계기로
시종무관부 / 侍從武官府 [역사/근대사]
대한제국 때 황제의 신변경호를 담당했던 무관의 관아. 시종무관은 연습이나 기타 군사상의 시찰을 위하여 파견되기도 하였으며, 황제에게 자문하는 구실도 하였다. 관원으로는 대장, 또는 부장으로 임명하는 무관장 1명, 3품계의 영관 또는 정위로 임명하는 시종무관 8명, 서기
시종신 / 侍從臣 [역사/근대사]
조선시대 이후 국왕을 가까이에서 모시며 국사를 처리했던 신하의 총칭. 홍문관의 옥당, 사헌부 및 사간원의 대간, 예문관의 검열, 승정원의 주서 등을 일컬었는데, 구한말 때의 시종원에는 경 1인, 시종장, 시종, 시어, 봉시 등의 관직이 있었다. 이 밖에도 시강원이나 황
시종원 / 侍從院 [역사/근대사]
1895년 관제개혁 때 임금의 비서, 어복, 어물, 위생 등을 맡았던 궁내부 산하 관서. 종래의 경연청이 폐지되자, 시종원에서 시강과 시종을 담당하였다. 그 뒤 경연원이 다시 설치됨으로써 시강 업무는 그곳으로 넘어갔으며, 1910년 폐지되었다.
식산계 / 殖産契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 조선금융조합연합회에서 '식산계령(殖産契令)'에 따라 조직한 계. 1935년 농촌금융조합의 증설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 그 필요성이 계속 증대되었다. 식산계는 금융조합의 지시에 따라 생산물의 공동판매와 생필품의 공동구입을 도모하는 한편, 농산물 창고를 공
신간회 / 新幹會 [역사/근대사]
1927년 2월 민족주의 좌파와 사회주의자들이 연합하여 서울에서 창립한 민족협동전선. 국내 민족유일당운동의 구체적인 좌우합작 모임. 창립 당시부터 좌우익 간의 갈등·대립으로 분란이 계속되던 신간회는, 1931년 5월 16일 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에서 대의원 77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