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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발령 / 斷髮令 [역사/근대사]

    1895년 11월 김홍집내각이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도록 내린 명령. 당시 정부가 단발령을 내린 이유는 ‘위생에 이롭고 작업에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교 윤리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단발령 실시는 당시의 실정을 고려

  • 단산별곡 / 丹山別曲 [문학/고전시가]

    1772년에 신광수(申光洙, 1712∼1775)가 단양팔경(丹陽八景)의 절경과 풍치를 노래한 기행가사. 「단산별곡」은 1772년(영조 48) 영월부사로 부임한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가 단양팔경(丹陽八景)을 중심으로 단양 산수의 절경과 풍치를 노래한 기행가사이다.

  • 단산서원 / 丹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었던 서원. 1608년(선조 41) 도내 유림의 공의로 우탁(禹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31년(인조 9) 이색(李穡)을 모셨으며, 1667년(현종 8) 봉황산(鳳凰山) 근처의 가사리(현재의 경상북

  • 단선 / 團扇 [생활/의생활]

    납작하게 펴진 부채살에 종이나 깁(명주실로 짠 비단)을 붙여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채. 또 우리 나라는 ≪삼국사기≫ 권32 잡지에 신라 애장왕 8년(807) 주악할 때 처음 사내금(思內琴)을 연주하며, 가척(歌尺) 다섯 사람이 채의(彩衣)를 입고 수선(繡扇)을 들었다고

  • 단성 / 丹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옛 지명. 단계현(丹溪縣)과 강성현(江城縣)을 합쳐 이루어진 현이다. 강성현은 신라의 궐지현(闕支縣)인데 경덕왕이 궐성군(闕城郡)으로 고쳤다. 고려시대에는 강성현이라 고쳤고 뒤에 군으로 승격시켰다. 1018년(현종 9) 진주(晉州)에 예속시켰다가

  • 단성군읍지 / 丹城郡邑誌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단성군(현 산청군 단성면)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職)·성씨(姓氏)·산천(山川)·풍속(風俗)·방리(坊里)·호구(戶口)·전부(田賦)·군액

  • 단성향교 / 丹城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루리에 있는 향교. 고려 인종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 강루리 구인동에 있었으나, 세종 때 이 지방에서 문가학(文可學)의 변란이 있고 난 뒤 서쪽 산기슭으로 옮겼다. 1728

  • 단성현 호적장부 / 丹城縣戶籍帳簿 [사회/촌락]

    조선 후기 경상도 단성현에서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조사된 관내(管內)의 호구(戶口)를 이(里)별로 정리, 정서하여 묶은 대장. 현재 32식년의 것 38책이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향교와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1980년 한국정신문화

  • 단시 / 單市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여진족과의 공개무역이었던 회령개시 한 곳에만 열렸던 무역. 이는 한 곳에서만 개장되는 무역으로 매 격년, 즉 자(子)·인(寅)·진(辰)·오(午)·신(申)·술(戌)년에 행하여졌다. 반면, 축(丑)·묘(卯)·사(巳)·미(未)·유(酉)·해(亥)년에는 두 곳에서

  • 단심가 / 丹心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시조.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의 각 이본에 두루 실려 있다. 그 밖에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 일석본(一石本)과 주씨본(周氏本) 『해동가요』, 『시가(詩歌)』, 서울대학교본 『악부(樂府)』, 『근화악부(槿花樂府)』·『동가선(東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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