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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 丹東 [지리/인문지리]
한중 외교 사행의 주요 거점으로 중국 요령성 동남부 압록강변에 위치한 국경도시. 요령성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단동은 동북아경제권, 환발해권, 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는 지정학적 특성을 가진다. 산업·항만·물류·관광 중심도시로서 방직공업, 전자공업, 농산물이 특히 유명
단량패사 / 丹良稗史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김려(金鑢)의 전집(傳集). 『단량패사』에 수록된 8편의 전은 「이안민전(李安民傳)」·「포수이사룡전(砲手李士龍傳)」·「안황중전(安黃中傳)」·「가수재전(賈秀才傳)」·「유구왕세자외전(琉球王世子外傳)」·「삭낭자전(索囊子傳)」·「장생전(蔣生傳)」·「한숙원전(
단련사 / 團練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신을 호송하고 영봉할 때 수행하였던 군사책임자. 초기에 지방제도가 정비되면서 단련사의 명칭은 없어지고 절제사·절제도위 등으로 수령의 군사지휘권 겸대의 명칭이 바뀌고, 1407년(태종 7) 북방 익도(翼道)의 천호(千戶)와 백호(百戶) 중 청렴하고 용감한 자
단련판관 / 團練判官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각 도 제진의 장. 1394년(태조 3) 판의흥삼군부사 정도전의 건의에 따라 각 도에 절제사·부절제사·검할사와 주군에 단련사를 두고 그 아래 단련판관을 두었는데, 대개 5·6품의 수령이 이를 겸대하였다. 그 뒤 1466년(세조 12) 진관체제에 의하여 거진을
단령 / 團領 [생활/의생활]
깃을 둥글게 만든 포(袍). 4, 5세기 몽고·서역 지방에서 발생하여 수나라와 당나라를 거쳐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 때 김춘추(金春秋)에 의하여 전래되었다. 648년(진덕여왕 2) 공복(公服)으로 채택되어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귀족층이 공청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되었
단맥설화 [문학/구비문학]
어떤 사람에 의하여 지형에 변화가 생기자, 집안·고장·나라의 운수가 달라지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운명담에 속한다. 『동국여지승람』 권38 제주(濟州) 산천조와 이원진(李元鎭)의 『탐라지(耽羅志)』, 김석익(金錫翼)의 『탐라기년(耽羅紀年)』 등의
단목산 / 檀木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간북면과 용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817m. 자강고원(慈江高原)에 속하며 낭림산맥에서 분기된 적유령산맥의 기부를 형성한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이고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룬다. 독로강(禿魯江)의 지류인 후지강(厚地江)과 군북천(郡北川)의 발원지
단문 / 單文 [언어/언어/문자]
주술(主述) 구성이 하나만 포함되어 있는 문장. 문장은 크게 주어와 서술어, 달리 표현하면 주부(主部)와 서술부(敍述部)로 이루어지므로 곧 주술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주술구성이 한 번만으로 이루어진 문장이 단문이다. 문장 속에 다시 작은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
단밀 / 丹密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원래 신라의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 또는 曷冬彌知縣)인데, 경덕왕 때 단밀현(丹密縣, 또는 單密縣)이라 고쳐 문소군(聞韶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화령(化寧)·중모(中牟)·청리(靑里)·산양(山陽)·공성(功城)의
단바망간기념관 / 丹波망간記念館 [사회/사회구조]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기념관. 일본 쿄토시 단바 지역의 망간광산 갱도에 설치된 기념관이다. 이 곳에서는 망간의 생성, 광산 개발의 역사, 갱내 작업, 망간 이용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선인 노동자와 피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