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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훈련도감 / 訓鍊都監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에 설치되었던 중앙군영. 임진왜란 중인 1593년(선조 26) 8월에 임시기구로 설치되어 점차 상설기구로 변모한 뒤 1746년(영조 22) ≪속대전≫에 올라 법전에 규정되었다. 1594년 2월 무렵에는 속오법에 의한 군사 조직 체계도 갖추어지게 되었다. 훈련
훈령서원 / 薰嶺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동에 있었던 서원. 1699년(숙종 2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양무(朴楊茂)의 절의와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계은(朴繼恩)·박맹문(朴孟文)·박란(朴鸞)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이 지은 연시조. 모두 16수. 정철이 강원도관찰사로 재직하였던 1580년(선조 13) 정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백성들을 계몽하고 교화하기 위하여 지은 작품이다. 「훈민가」는 이 18조목 중 14∼17조목의 4조목을 제재로 채택하지 않았다.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계녀가사(誡女歌辭)의 전형성을 보이는 작품으로 전국적인 분포를 가지고 있다. 출가한 부녀자가 시집살이를 하면서 지켜야 할 덕목을 교훈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내용은 서두 부분에는 본문에서 제시할 교훈을 총괄적으로 환기(喚起)하고 있으며, 이어
훈민정음운해 / 訓民正音韻解 [언어/언어/문자]
1750년(영조 26) 신경준(申景濬)이 지은 책. 권두에 ‘황극경세성음창화도’를 본보기로 하여 만든 ‘경세성음수도(經世聲音數圖)’를 싣고, 둘째번의 ‘훈민정음도해(訓民正音圖解)’ 부분에서 한글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나누어서, 역(易)의 상형설을 가지고 설명하되 권두의
훈음종편 / 訓音宗編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의 학자 이사질(李思質)이 지은 훈민정음에 관한 연구서. 이사질의 문집인 ≪흡재고 翕齋稿≫에 들어 있다. 이 책은 홍계희(洪啓禧)의 ≪삼운성휘 三韻聲彙≫가 나온 직후에 이루어졌으며, 서론·본론·부론의 3편으로 되어 있다. 서론에서는 훈민정음의 기원을 도시하여
훈지양선생집 / 塤篪兩先生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정만양과 동생 정규양의 시문집. 62권 33책. 목판본. 1809년(순조 9)에 최초 간행하였다. 권1∼6 세계도·훈지삼십이취도·훈지구도·훈지신도·훈지삼십육취도와 시 790수, 권7∼20 서 463편, 권21·22에 잡저 51편, 권23 서 9편,
훼벽사 / 毁壁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사(辭). 총 32구 209자.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3에 실려 있다. 「훼벽사」의 서문인 병서(幷序)에 의하면 송나라의 황산곡(黃山谷)이 홍씨(洪氏) 누이를 추도한 작품에서 느끼는 바 있어 차운(次韻)한 것이다. 「훼벽사」의 각
휴정서원 / 休亭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서원. 1699년(숙종 2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유무(柳懋)·유문원(柳文遠)·이항길(李恒吉)·김정망(金廷望)·권수(權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
흘봉문집 / 屹峰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빈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5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이 책은 5대손 현팔(鉉八)이 편집하여 1875년(고종 12)에 간행하였다. 권두에 1874년에 쓴 허전(許傳)의 서문이, 권말에 이용기(李用基)와 4대손 수헌(壽憲)·수기(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