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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근대사
  • 선천경찰서투탄의거 / 宣川警察署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0년 9월 1일에 박치의(朴治毅)가 일으킨 의거. 1920년 미국 국회의원단 일행이 한국을 통과한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독립운동계는 일제에 저항하는 모습을 강렬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에 광복군총영에서는 3개의 결사대

  • 선함사 / 船艦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 각종 선박을 제조하고 이를 총괄하는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통리기무아문에 산하 관서. 설립 당시 선함당상에는 심순택과 신정희가 임명되었으며, 1881년 11월 통리기무아문의 기구개편과 더불어 폐지되었다.

  • 성동사관학교 / 城東士官學校 [역사/근대사]

    1925년 북만주에서 설립된 독립군 간부양성기관. 1925년 대한군정서와 대한독립군단을 중심으로 신민부가 결성되었는데, 신민부가 5개대대의 독자적인 독립군을 편성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독립군 양성을 목적으로 목릉현 소추풍에 이 학교를 설립하였다. 이 학교는 연 2

  • 성주민란 / 星州民亂 [역사/근대사]

    1862년 3월 26일과 4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경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운동. 농민군은 1차봉기 때는 수만 명이 읍내에 난입하여 관리의 가옥을 파괴한 것이 32호, 재산을 분탕한 것이 30여 호에 이르렀으며, 2차봉기 때는 읍외의 명암장터에 모여 지탄받던 민가

  • 세관감시서 / 稅關監視署 [역사/근대사]

    구한말 밀무역을 감시 및 취체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세관행정관서. 두만강 및 압록강 연안과 남해안 및 동해안 등에서 러시아, 청, 일본 상인 사이의 밀무역이 성행하였다. 이에 정부가 중요한 지점에 세관감시서를 설치 세관사를 파견하였다. 1906년 일본으로부터 광제호 등

  • 소모관 / 召募官 [역사/근대사]

    구한말 병란이 발발했을 때 그 지역의 향병을 모집하기 위하여 국왕이 임시로 임명하던 관리. 소모관은 향병 소모 외에도 적 진영의 탐지, 적의 귀순권유, 나아가서는 전투를 수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말 의병전쟁 때에는 각 의병진에서 군사를 증모하기 위하여 유망한 인물들

  • 손병희선생유허지 / 孫秉熙先生遺墟地 [역사/근대사]

    충북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동학의 3대 교주이자 천도교의 창시자인 손병희의 생가관련 유적. 충청북도 기념물 제30호. 1961년에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충북문화재보존회에서 생가 부근 야산에 유허비를 세우고 주위에 보호시설을 둘렀다. 묘소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

  • 송영찬 / 宋榮璨 [역사/근대사]

    1898년(광무 2) 7월 2일~1966년 8월 25일.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가. 1919년 3월 1일 경성의학전문학교 4학년생으로 서울에서 독립만세를 제창, 3월 5일 제2차 학생시위에 참가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22세에 체포되어 경성

  • 쇄국정책 / 鎖國政策 [역사/근대사]

    구한말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문호를 굳게 닫아 서로 통상하지 않는 정책. 대원군은 집권 첫 시기부터 청나라와의 사대적 외교관계 이외의 모든 대외관계를 차단하는 쇄국정책을 시도하였다. 위정척사사상은 봉건지배계급의 화이적 명분론에 입각한 주자학의 배타적 이데올로기

  • 쇼사건 / 쇼事件 [역사/근대사]

    영국인 쇼(Show, G. L.)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안동교통지부 수난시 체포된 사건. 1919년 5월 당시 임시정부의 안동교통지부 사무국은 안동현 구시가 흥륭가 이륭양행 2층에 있었다. 이륭양행의 사장인 영국인 쇼는 사무국에 공간을 빌려주고, 독립운동자들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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