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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한자교육 / 漢字敎育 [언어/언어/문자]
한자·한문을 가르치는 일. 한자·한문 교육의 초기단계에서는 ≪천자문≫이 쓰였으며, 그러다가 우리 나라에서 유합류(類合類)·자회류(字會類)가 만들어져서 한자교육을 위한 교재로 사용되었다. 그 가운데 잘 알려진 것이 ≪유합≫과 ≪훈몽자회 訓蒙字會≫이다. 특히 ≪훈몽자회≫는
한자어 / 漢字語 [언어/언어/문자]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한자의 결합으로 되어 한국어로서 사용되는 한국식 발음의 단어. ① 중국어에서 쓰이는 것이 그대로 쓰이되 발음이 한국식인 것 : 군자(君子)·필부(匹夫)·성인(聖人). ② 한국어에서 만들어져 쓰이고 중국어에서는 쓰이지 않는 것 : 전답(田畓)·기차
한정어 / 限定語 [언어/언어/문자]
부사(副詞)와 같은 일을 하는, 즉 용언이나 부사 앞에서 이들을 꾸며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문장성분. 체언을 꾸며 주는 일을 담당하는 수식어(修飾語)와 짝이 되는 문장성분으로서 주어·서술어 및 목적어 등을 문장의 근간성분(根幹成分), 또는 주성분이라 한다면 한정어는 수
한조언어문자관계사 / 漢朝語言文字關係史 [언어/언어/문자]
중국 조선어 어학자 이득춘(李得春)이 지은 조선어와 한어의 언어문자 관계사 연구서. 『한조언어문자관계사』는 조선어와 한어의 관계에 대해 한자의 유입과 사용, 조선 문자의 창제와 한자, 역대 조선의 한어 연구, 조선에서의 한어 번역 등 4개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중국
한죽당섭필 / 寒竹堂涉筆 [언어/언어/문자]
이덕무(李德懋)가 지은 견문기 겸 만록(漫錄). 저자의 유고집 『청장관전서』 제32책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저자가 1783년(정조 7) 경상도 함양군 사근역 찰방(沙斤驛察訪)으로 부임하였을 때, 영남지방의 명승·고적과 고금인물·풍속 등에 관하여 기술한 것이다. 이러
한징 / 韓澄 [언어/언어·문자]
1887-1944. 항일기의 한글학자·독립운동가. 호는 효창(曉蒼). 시대일보·조선중앙일보 등의 기자로 민족언론창달에 노력했다. 조선어학회에 가입하여 이윤재(李允宰) 등과 함께 조선어사전편찬전임위원이 되었고,〈한글맞춤법〉을 제정하고 조선표준어사정위원이 되어 표준어제정
합구금광명경석독구결 / 合部金光明經釋讀口訣 [언어/언어/문자]
고려본 『합부금광명경』의 한문 원문을 우리말로 풀어 읽을 수 있도록 토를 단 책. 『금광명경(金光明經)』은 『인왕경(仁王經)』·『법화경(法華經)』과 함께 이른바 ‘호국삼부경(護國三部經)’으로 불리며 고려시대에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이다. 한문으로 번역된 금광명경 3종 가
합성어 / 合成語 [언어/언어/문자]
형태론적인 단어 분류의 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단어나 어기(語基), 즉 실질형태소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를 말한다. 인구어에서는 선행 요소에 연결형이 쓰이는 일도 있다. 둘 또는 그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이루는 단어, 즉 파생어를 포함하는 부류를 ‘복합어’라고
향찰 / 鄕札 [언어/언어/문자]
차자표기법(借字表記法)의 하나. 우리말을 차자로 완전히 기록할 수 있었던 표기법이다. 향찰이라는 용어는 ≪균여전 均如傳≫에 실린 최행귀(崔行歸)의 역시(譯詩) 서문에 나타난 것으로 향찰을 당문(唐文, 漢文)에 대립되는 뜻으로 사용하였는데, 향가(鄕歌)의 문장과 같은 우
허사 / 虛辭 [언어/언어/문자]
객체적 개념어의 대가 되는 주체적 정의(情意)만을 나타내는 단어류(甚·正·還又·那甚 들). 문법범주를 구성하는 어형변화가 어느 정도 독자성을 가진 단어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언어에 있어서는 일부 어떠한 단어의 본래의 의미가 차츰 퇴화되면서 마치 다른 언어의 굴절(屈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