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경제·산업 총 8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경제·산업
장진강수력발전소 / 長津江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금야군장진강 유역에 5개 발전소로 구성되어 있는 설비용량 38만 1,400㎾의 수력발전소. 최대출력 35만 2,300㎾, 평균출력 30만㎾이다. 제1발전소는 진흥리, 제2발전소는 동흥리, 제3발전소는 하대리, 제4발전소는 경흥리, 제5발전소는
장항내연발전소 / 長項內燃發電所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풍농비료공장구내에 설치되었던 시설용량 1,250㎾급 내연발전소. 1972년 11월 군산∼장항간 해저에 설치된 22.9㎸의 송전선이 파손되어 당시 국내 유일의 동(銅)제련소인 장항제련소를 비롯한 이 지역에 심각한 전력난이 발생하자 그해 1
장항제련소 / 長項製鍊所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종합비철금속제련소. 일제강점기인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설립되어 공장조업이 개시된 이래 우리 나라 비철금속제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왔다. 초기에는 동제련공장만이 설치, 운영되어왔으나, 광복 이후 1964년에는 연제련공장이 준공되었
재령광산 / 載寧鑛山 [경제·산업/산업]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과 삼강면에 걸쳐 있는 철광산. 1907년에 대한제국 궁내부 소관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해 4월에 일본인 니시자키(西崎鶴太郎)가 궁내부의 위임을 받아 채광하여 일본의 야와타제철소(八幡製鐵所)에 보냈다. 1910년 일본정부에 이양되어 상공성의 소관으로
재령언답응하개수정절목 / 載寧堰畓應下改修定節目 [경제·산업/산업]
1852년(철종 3)에 명례궁(明禮宮)에서 작성한 수정절목(修正節目). 모두 8장의 한문 초서체 필사본. 이 절목은 절목제정의 내력과 21개 조항의 절목, 그리고 당상관의 수결(手決)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前文)의 내용은 “재령 여물평(餘勿坪)에 있는 14개 저수지의
저포전 / 苧布廛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육주비전 가운데 저포. 즉 모시베의 판매를 주로 취급한 시전. 조선시대의 의복 중 특히 상류생활층의 저포수요는 상당이 큰 것이었고, 따라서 거래도 많아 국역은 6푼으로 정하여진 큰 시전에 속한다. 포는 어디까지나 세포만을 취급하였으며, 삼베는 육의전이 아닌
전당포 / 典當鋪 [경제·산업/경제]
전당을 잡고 돈을 꾸어 주는 것을 업으로 삼는 영업소. 전당국전포라고도 불렀다. 질옥이라고도 불렸는데, 이것은 1876년 개항과 더불어 이주해온 일본인이 사용한 명칭으로 전당포와 같은 뜻을 가졌다. 현재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전당포의 수는 감소하고 있다.
전력산업 / 電力産業 [경제·산업/산업]
전기에너지를 생산하여 송전 및 배전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산업. 1960년대 이후 한국의 전력산업은 민간자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본격적인 경제개발을 위해 정부주도로 전원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1961년 발전과 송전을 담당하던 조선전업, 배전부문을 담당하던 경성전기
전보 / 電報 [경제·산업/통신]
전류, 전파를 사용해 약속된 기호를 통해 정보를 보내는 통신체계. 우리나라에 전신이 처음 설치된 때는 부산-나가사키 사이 해저선이 가설된 18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해저전신선은 덴마크의 대북부전신회사 소유였다. 1885년 처음으로 육지에 가설된 서로전신선(인천
전보장정 / 電報章程 [경제·산업/통신]
1888년 5월에 제정된 우리 나라 최초의 전신 법규. 남로전신선(南路電信線)은 서로전신선과는 달리 우리 정부의 주관으로 가설, 운영되었던 만큼 업무상에서도 독자적인 규정이 필요하여 조선전보총국 개국에 앞서 제정되었다. 「전보장정」 제정에 모범이 된 것은 중국 화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