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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홍도 / 紅桃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작자의 설화집인 『어우야담(於于野譚)』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홍도라는 주인공의 신의와 전쟁으로 인한 한 가정의 수난을 중국과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그리고 있다. 임진왜란을 시대배경으로 하면서 남녀간의 애정을 다
홍득우 / 洪得禹 [종교·철학/유학]
1641(인조 19)∼1700(숙종 26). 조선 후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명구, 아버지는 중보, 어머니는 이현영의 딸이다. 송준길과 송시열의 문인이다. 1670년 음보로 정릉참봉에 임명되었으나 사임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1674년 전설사별좌에 기용된 뒤 군자감주부·공
홍루몽 / 紅樓夢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역자 미상의 번역소설. 이 소설은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구성 및 유려한 문체로 청대의 으뜸가는 소설로 꼽히며, 1792년 ‘정을본’이 초간된 이래 100종 이상의 간본과 30종 이상의 속작이 나왔다. 낙선재 번역본은 「
홍릉기신친제문초 / 弘陵忌辰親祭文草 [역사/조선시대사]
제문. 1789년(정조 13) 2월 15일 정성왕후의 기일을 맞이하여 정조가 홍릉에 친림하여 제사를 지낼 때 썼던 제문이다. 오른쪽 아래에 "기유이월일 상(己酉二月日 上)"이라고 부기되어 있어 글이 지어진 시기와 지은이를 짐작케 하며, 글을 고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
홍릉복호구별완문 / 弘陵復戶區別完文 [정치·법제/법제·행정]
완문. 1893년(고종 30) 8월 17일에 수호군의 복호(復戶) 등 각 능원의 운영에서 생긴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예조에서 규정을 새롭게 정리하여 지시한 완문 중 홍릉(弘陵)에 관련된 것이다. 이 완문은 문서 가운데에 세부 규정이 절목으로 포함, 끝에는 당시 예조판서
홍릉지 / 弘陵誌 [역사/조선시대사]
홍릉의 비지문(碑誌文) 및 홍릉 관련 기록이 실린 책. 《홍릉지(弘陵誌)》초록의 성격을 띤다. 영조가 지은 <홍릉지문(弘陵誌文)>·<서부홍릉재실(書付弘陵齋室)>과 정조가 지은 <정종대왕어제비문(正宗大王御製碑文)>이 있고, 다음에 홍릉과 관련된 정조와 영조의 전교가 있으
홍릉축식 / 弘陵祝式 [역사/조선시대사]
홍릉(弘陵)에 올리는 두 건의 축식(祝式)을 담은 책. 하나는 해마다 기일(忌日)에 지내는 기신제(忌晨祭)의 축식, 다른 하나는 정조(正朝),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납일 등 민속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의 축식이다. 축식은 축문의 기본 형식으로서, 제사하
홍리가 / 鴻罹歌 [문학/고전시가]
1783년(정조 7) 이방익(李邦翊)이 지은 유배가사. 1책. 국한문필사본. 무부(武夫)인 작자가 남해 고도인 귀자도(龜玆島)에 유배되어 죄가 풀리지 않음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1행이다.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제1단인 기
홍만선 / 洪萬選 [종교·철학/유학]
1643(인조 21)∼1715(숙종 41).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 아버지는 주국이다.1682년(숙종 8) 30세에 음보로 벼슬길에 올라 사옹원주부, 공조좌랑, 정랑, 익위, 사옹원부평부사, 상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연로할 때 지은『산림경제』4권은 대표적인 향촌경
홍만조 / 洪萬朝 [종교·철학/유학]
1645(인조 23)∼1725(영조 1). 조선 후기의 문신. 이상 증손, 할아버지는 탁, 아버지는 주천, 어머니는 김광찬의 딸이다. 1678년(숙종 4)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경상도관찰사, 대사간, 형조참판, 한성부판윤, 좌참찬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