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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호은집 / 好隱集 [종교·철학/불교]

    조선 후기의 승려 유기의 시문집. 4권 1책. 목판본. 해인사 소장본에는 1785년(정조 9)에 쓴 채백규 서문, 권말에는 김몽화의 발문이 있다. 권1에는 제김응정중거문 등 11수, 중간기신론소기·무하선사시고서·도리사석종서·반룡사법당기 등 17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2

  • 호저집 / 縞紵集 [언론·출판]

    저자 박장암(1790-?). 필사본. 표제는 <호저집>으로 되어 있다. <호저집>은 박제가가 중국 지식인과 교유한 구체적 자료를 모아 엮은 저작이다. 호저는 국제간에 친구를 사귈때 주고받은 선물이나 교제를 뜻하는 말이다. 각 책은 햇수별로 나누어 편집하여 1778년 1

  • 호정문 / 虎穽門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글. 호랑이보다 잔인포악한 사람의 본성을 풍자적으로 담은 내용이다. 작자의 문집인 『어우집(於于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이가원(李家源)이 『한국한문학사』에서 전문을 수록하고 ‘호정’이라 약칭을 썼다.「호정문」은 『예기』의 “가혹

  • 호질 / 虎叱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작자의 연행일기인 『열하일기』 관내정사(關內程史)에 실려 있다. 「호질」은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 사정에 비추어 두 가지 주제의 설정이 가능해진다. 하나는 북곽선생으로 대표되는 유자(儒者)들의 위선을 비꼰 것이고, 다른

  • 호파구 / 浩皤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형상(李衡祥)이 지은 한역 시조. 그의 문집인 『병와선생문집 甁窩先生文集』 권4에 전한다. 벼슬을 떠나 초야에 묻혀 지내면서 한정과 우감들을 읊은 것이다. 「호파구」에서는 모두 5언 6구체를 취함으로써 평시조의 율격과 구조를 최대한 살리고 있다. 전체 1

  • 혼돈주가 / 渾沌酒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정희량(鄭希良)이 지은 한시. 글자수가 일정하지 않은 잡체시이며, 『속동문선』에 전한다. ‘혼돈주’는 거르지 않고 마시는 막걸리라고 서(序)에서 설명하였는데, 천지만물과 자기자신이 분별을 넘어선 상태에 있다는 것까지 상징한다. 술을 마시고 취해서 그런 경지

  • 혼서 / 婚書 [생활]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1904년(광무 8)작성. 발급자는 안변원(安變遠), 수급자는 미상이다. 크기는 49.8 × 56.8cm이다. 내용은 9월 16일에 안변원(安變遠)이 재종손인 안붕수(安朋洙)의 훈례에 납폐(納幣)의 의식을 행한다는 것이다.

  • 혼인보 / 婚姻譜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계보류(系譜類) 편자미상, 필사본, 불분권 1책(22장). 정종(定宗)의 넷째 아들 의성군(宣城君)을 포함한 여러 성씨의 혼인 계보도이다.

  • 홍경래 / 洪景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반란 수괴(1771∼1812). 경서·병서·술서와《정감록》등에 통달했으나 사마시에 실패하자, 과거제도의 부패·안동김씨의 세도정치·삼정의 문란 등의 사회 모순을 깊이 인식한 뒤, 10여년간 동지들을 모아 1811년(순조 11)에 거병하여 사회변혁을 시도했으

  • 홍경래의 난 / 洪景來의 亂 [역사/조선시대사]

    1811년(순조 11) 홍경래·우군칙 등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사건. 1811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일어난 반란이다. 이듬해 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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