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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헌근가 / 獻芹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유희춘(柳希春)이 지은 단가. 지은이가 전라감사로 있을 때 완산(完山) 진안루(鎭安樓)에서 봉안사(奉安使) 박화순(朴和淳)과 더불어 환담하고 술을 마시면서 지은 노래라 한다. 내용은 미나리 한 포기를 캐어서 깨끗이 씻어 우리님(임금님)께 바치고 싶다는 것
헌종 / 憲宗 [종교·철학/유학]
조선 제24대 왕(1827∼1849). 순조의 손자. 익종의 아들이다. 8세에 즉위하자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했다. 친정할 때는 삼정의 문란 등 국정이 혼란했고, 수재의 발생으로 민생고가 가중됐다. 기해박해와 오가작통법으로 천주교를 탄압했다. 23세로 후사 없이 죽었
헌천화 / 獻天花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춤의 내용은 앞에 헌화탁(獻花卓)을 놓고, 집당기(執幢妓) 2명이 동서로 나뉘어 서고, 선모(仙母)가 군왕에게 천화(天花)를 드리며 축복하는 것으로, 협무(挾舞) 2명은 그뒤에서 북쪽을 향해 춤춘다.고려 이래로 전하는
현기 / 玄錡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희암시략』을 저술한 시인.여항시인. 본관은 천녕(川寧). 중인 가문으로 대대로 의과·역과·음양과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그 자신도 한어역과(漢語譯科)에 합격하였다. 어려서부터 비상한 재능을 보였는데, 12세 때 『통감강목(通鑑綱目)』을 배워 하루에 수백
현동집 / 玄同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안중의 시·기·화제·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1책. 필사본. 시 305수, 사(詞) 1편, 서(書) 4편, 기(記) 7편, 서(序) 5편, 화제(畫題) 11편, 발(跋) 1편, 제문 2편, 명(銘) 1편, 부(賦)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
현령현감판관안 / 縣令縣監判官案 [정치·법제]
전국의 현령, 현감, 판관의 설치 지역을 수록한 관안. 절첩 형식이다. 본문은 먼저 현령이 설치된 지역을 기록하고 이어 중간 부분에 '현감'이라 표기한 뒤에 현감이 설치된 지역을 기록하였다. 모두 74개의 지역이 기록되었다. 지방의 현령, 현감 등의 인사를 위해 작성된
현몽쌍룡기 / 現夢雙龍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8권 18책. 국문필사본. 장서각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은 「조씨삼대록」의 전편으로, 조무와 조성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서 부모가 쌍룡이 현몽하는 꿈을 꾸고 쌍둥이를 낳는다는 태몽을 표제로 삼은 것은 고전소설에서 보
현상벽 / 玄尙璧 [종교·철학/유학]
1673-1731. 조선 후기의 학자. 권상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영조 때 유일로 천거되어 장릉참봉·익위사세마를 지냈다. 한덕소에게 답한 별지는 그의 대표적인 성리설의 집약으로, 《중용》의 천명지성과《맹자》의 성선설을 인용하여 태극을 통한 오성의 본원을 밝힘으로써
현씨양웅쌍린기 / 玄氏兩雄雙麟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은 「명주기봉(明珠奇逢)」·「명주옥연기합록(明珠玉緣奇合錄)」·「현씨팔룡기(玄氏八龍記)」로 연결되어 고전소설에서 보기 힘든 4부 연작소설의 첫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의 이름이 같은 「현수문전(玄壽文傳)
현씨팔룡기 / 玄氏八龍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명주옥연기합록(明珠玉緣奇合錄)」의 속편으로, 4부 연작소설의 네번째 작품이다. 곧, 「현씨양웅쌍린기(玄氏兩熊雙麟記)」에서 「명주기봉(明珠奇逢)」으로 이어졌다가 다시 「명주옥연기합록」으로 연결이 되고, 이것이 다시 「현씨팔룡기」로 이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