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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정일당강씨 / 靜一堂姜氏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정일당유고』를 저술한 문인. 충청북도 제천출신.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윤광연(尹光演)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20세에 출가한 뒤 집이 가난하여 바느질로 생
정일당유고 / 靜一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여류문인 정일당 강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6년에 간행한 시문집. 1책. 신연활자본. 권두에 윤제홍(尹濟弘)의 초간서문과 김창석(金昌碩)의 중간서문이 있고, 권말에 송치규(宋穉圭)·윤수경(尹守慶)의 초간발문과 김석곤(金晳坤)의 중간발문이 있다. 시 38수
정일헌시집 / 貞一軒詩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여류문인 정일헌 남씨의 시 57수와 제문 1편을 수록하여 1923년에 간행한 시집. 1권 1책. 1923년 그의 양자 성태영(成台永)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권두에 이건창(李建昌)의 서문과 권말에 이건승(李建昇)의 발문이 있다. 저자의 시는 많았다고 하나 동학난
정허당집 / 靜虛堂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홍주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96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696년(숙종 22) 아들 만종(萬宗)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남구만(南九萬)의 서문이, 권말에 임방(任埅)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92수, 권2에 서(序) 14편
정효자전 / 鄭孝子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지은 전(傳). 『눌은문집 訥隱文集』 제20권에 수록되어 있다. 그 분량은 약 1,500자에 이른다. 효자 정도창(鄭道昌)이 노비에게 살해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연을 그린 작품이다. 사실보고적 기록물로서의 전의 고
제가야산 / 題伽倻山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동문선』 권19에 전한다.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 또는 ‘농산정(籠山亭)’·‘가야산홍류동(伽倻山紅流洞)’이라고도 불린다. 「제가야산」은 자연의 물소리에 의탁하여 세상의 시비하는 소리를 멀리하고자 하는 은
제변산소래사 / 題邊山蘇來寺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제12권에 전한다. 시선집에 따라서는 ‘변산소래사’ 또는 ‘소래사’로 적는 등 제목이 일정하지 않다. 부안군 변산에 있는 소래사에서 지은 것으로 뜬구름, 흐르는 물처럼 자신도 모르게 절에까지 이르게 된 작
제보개산사벽 / 題寶蓋山寺壁 [문학/한문학]
1623년(인조 1)유몽인(柳夢寅)이 지은 한시. 작자가 65세 때 경기도 용인의 보개산 절에서 지은 작품이다. 오언고시로 『어우집(於于集)』 권2에 수록되어 있다. 『대동시선(大東詩選)』 권3에는 ‘늙은 과부(孀婦)’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본래 시의 제2연과 제3
제송도감로사차혜원운 / 題松都甘露寺次惠遠韻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監』 권상에 수록되어 있다. 김부식이 속세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송도 감로사 주변의 절경에 취하여 좁은 집에 살면서 벼슬길에 급급하였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짐을 읊었다. 홍만종(洪萬宗)은
제승사 / 題僧舍 [문학/한문학]
고려 말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한시. 산속에 사는 도인의 집을 보고 지은 칠언절구시이다. 작자의 문집인 『도은문집 陶隱文集』 권3을 비롯하여 『청구풍아 靑丘風雅』·『기아 箕雅』·『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의 시선집과 『해동역사 海東繹史』에도 실려 있다. 형식은 칠언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