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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한준겸 / 韓浚謙 [종교·철학/유학]
1557(명종 12)∼1627(인조 5). 조선 중기의 문신. 승원의 증손, 할아버지는 여필, 아버지는 효윤, 어머니는 신건의 딸이다. 인조의 장인이다. 1580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했고, 예문관검열, 함경도관찰사, 지중추부사, 겸지춘춘관사 등을 역임하였다. 함흥의
한중록 / 閑中錄 [언론·출판/출판]
1795년(정조 19)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가 지은 회고록. 모두 4편으로 되어 있다. 제1편은 작자의 회갑해에 쓰여졌고, 나머지 세 편은 1801년(순조 1)∼1805(순조 5) 사이에 쓰여졌다. 필사본 14종이 있으며, 국문본·한문본·국한문혼용본 등이 있다.
한천서원 / 寒泉書院 [교육/교육]
조선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문정공(文正公) 이재[李縡, 호: 도암(陶菴)·한천(寒泉)]를 제향했던 서원. 조선 정조 때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재(李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한천(寒泉)’이라고 사액되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
한천서원 / 寒泉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었던 서원. 1717년(숙종 4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시열(宋時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26년(영조 2)에 ‘한천(寒泉)’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한천유고 / 寒泉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시인 정민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8년에 간행한 시문집. 1738년(영조 14) 정민교의 문인 오도옥(吳道鈺) 등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저자의 부인 변씨가 정내교(鄭來僑)에게 유고수습(遺稿收拾)을 부탁한 지 7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권두에 오옥(吳玉)
한청문감 / 漢淸文鑑 [언론·출판/출판]
1779년(정조 3)경에 한학검찰관 이담(李湛)과 청학검찰관 김진하(金振夏) 등이 펴낸 만주어 겸 한어사전. 목판본. 15권의 유별(類別) 사전으로 청나라의 ≪어제증정청문감(御製增訂淸文鑑)≫(1771)을 대본으로 하여 편찬되었다. ≪증정청문감≫은 본문 32권, 총강(
한치응 / 韓致應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60∼1824). 종범 증손, 할아버지는 세장, 아버지는 광적, 어머니는 민명인의 딸이다. 1806년 신유사옥 때 관직추탈 당한 채제공의 신원을 연합 상소하다 삭출, 다시 기용 개성부유수 때 난동을 일으킨 무뢰배 10여명이 곤장에 맞아 죽은 일로
한태진 / 韓泰震 [종교·철학/유학]
1676년(숙종 2)∼1741년(영조 17). 조선 후기 유생. 증조는 한필적, 조부는 한여익, 부친은 한유기이다. 외조부는 박숭부이다. 부인은 이천기의 딸이다. 1714년(숙종 40) 부친상을 당하여 3년상을 끝낸 후에도 두 동생과 전처럼 한 집에서 살았다. 173
한필교 / 韓弼敎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1807∼1878). 1833년(순조 33) 성균관 진사시에 합격하고 목릉참봉에 기용된 후 호조참의·돈령부도정·오위도총부부총관·공조참판 등을 지냈다. 자신이 근무했던 관아들을 그린《숙천제아도》화집을 편찬했다.
한필수 / 韓必壽 [종교·철학/유학]
1696년(숙종 22)∼1751년(영조 27). 조선 후기 유학자. 한철충 후손, 증조는 한극창이다. 조덕린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충효를 중시하는 가문의 전통을 계승하여,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성품이 온화하였다. 유고로는《인묵재유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