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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한양가 / 漢陽歌 [문학/고전시가]
김호직(金浩直)이 지은 장편가사. 지은이의 호가 우강(雨岡) 또는 현재(弦齋)이어서 ‘우강본’ 또는 ‘현재본’이라고도 한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노래한 가사로 작자의 아들인 기수(基秀)가 보관한 원본이 있고, 1955년에 김기수가 수정, 가필하여 간행한 석판본이 있다.
한양가 / 漢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향토 한양가계의 「한양가(漢陽歌)」로 이용기(李用基)가 편찬한 『악부(樂府)』라는 사본 가집에 수록되어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85행이다. 내용은 한산거사(漢山居士)가 지은 「한양가」와 같이 한양의 풍물을 노래한 것이다. 곧
한양물장구놀이 [생활/민속]
한양에서 물동이 담긴 그릇이나 바가지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민속놀이. 조선시대 한양에서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동이 안에 물을 떠놓고 그 안에 둥근 그릇이나 바가지를 엎어놓고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던 민속놀이이다. 놀이방법은 물동이에 담긴 그릇이나 바가지를 젓가락이나 가는
한어초 / 漢語抄 [언어/언어/문자]
중국어 단어를 한국어 또는 한문으로, 그리고 중국어 단어를 만주어로 주석한 역학(譯學)의 유서(類書). 천부(天部)·시령부(時令部)·지부(地部)·제왕부(帝王部)·의식부(衣飾部) 등 그 의미에 따라 34개의 부로 나누고, 이를 다시 천문류(天文類)·시령류(時令類)·지여류
한억길승급문서 / 韓億吉陞級文書 [정치·법제]
1908년(융희 2) 3월 20일. 정3품 통정대부 한억길(韓億吉)을 종2품 가선대부에 가자하는 문서. 1882년(고종 19) 6월 일본식 군제 도입과 민씨정권에 대한 반항으로 임오군란이 일어났다. 1908년(순종 1) 황제에 등극한 순종은 조령을 내려 임오군란때 공로
한여유 / 韓汝愈 [종교·철학/유학]
1642년(인조 20)∼1709년(숙종 35). 조선 중기의 문인. 한예의 후손이다. 송시열에게 학문을 배워 경학에 능통했다. 저술로「선후천도설」, 「건곤변」, 「삼십육궁해」, 「왕노재조화론설」, 「중용혹문설」,「대학혈구장론」,「주례직방씨의」등이 있다. 저서로『둔옹집』
한영수임명문서 / 韓永洙任命文書 [정치·법제]
1907년(광무 11) 2월 8일. 한영수(韓永洙)를 유강원(裕康園) 참봉 판임관 5등에 서임하는 임명장. 유강원은 조선 순종황제의 황후인 순명효황후의 원이다. 참봉은 조선시대의 원, 능전을 비롯한 많은 관서에 속해 있었던 최말단직의 품관이다.
한용구 / 韓用龜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47∼1828). 장원으로 급제하고, 1779년 문신전강에서 장원으로 뽑혔다. 이조참의 재직 중 왕을 모독하였다 하여 유배되었고 복직 후 형조참판·대사헌·평안도관찰사 등을 지냈다. 거듭 사직하려 했으나 거절되었고, 영의정을 거쳐 효의왕후의 장례
한용화 / 韓用和 [종교·철학/유학]
1732년(영조 8)∼1799년(정조 23). 조선 후기 문신. 조부는 한현모이다. 부친 한후유와 모친 민익수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한용정‧한용예이다. 부인은 김치만의 딸이다. 1754년(영조 30) 증광시에서 진사에 합격, 이후 음보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
한우가 / 寒雨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임제(林悌)와 평양 기생 한우(寒雨)가 주고받은 시조. 2수 『해동가요』·『청구영언』 등에 전한다. 이름난 기생 한우를 보고 임제가, “북천(北天)이 ᄆᆞᆰ다커를 우장 업시 길을 나니, 산의ᄂᆞᆫ 눈이 오고 들에ᄂᆞᆫ 챤비 온다. 오ᄂᆞᆯ은 챤비 마ᄌ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