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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길례 / 吉禮 [정치·법제]

    국가에서 거행하는 제사의 다른 이름. 길례 용어는 <주례> '대종백'에 나오는데 신에 대한 제사를 가리킨다. 길례와 더불어 흉례, 가례, 빈례, 군례를 오례라고 하였다. 오례는 유교 국가의 예제를 분류하는 기본범주이다. 길례는 국가의 제사 법식이란 의미인 사전(祀典)

  • 길복 / 吉服 [정치·법제]

    상을 마친 후 입는 평상시의 복식. 국상의 경우 발인 때에는 포단령, 포직령, 최질복, 삼베융복, 백두건에 백호의 등 각자의 신분과 역할에 맞는 상복을 착용하였다가, 반우 때에는 상례에 의해 길복으로 갈아입게 된다. 즉 흑단령ㆍ오사모ㆍ흑각대 차림이나 흑두건에 흑호의

  • 길상사 / 吉祥祠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도당산(都堂山)에 있는 조선시대 신라 장수 김유신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김유신(金庾信)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 때부터 김유신의 태가 묻힌 태령산(胎靈山) 아래 사당을 건립하고 국행제(

  • 길쌈 [생활/의생활]

    부녀자들이 가정에서 베·모시·명주·무명의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말. 베·모시·명주의 길쌈은 삼한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무명길쌈은 고려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쌈은 함경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여기에서

  • 길유궁 / 吉帷宮 [정치·법제]

    재궁을 안장한 후 우주목에 제주하기 위해 임시로 지은 장막. 영장전이나 정자각의 서쪽에 임시로 만든다. 길유궁은 대나무를 묶어 만든 기둥에 동ㆍ서ㆍ북삼면으로 휘장을 늘어뜨리고, 남쪽으로는 유문을 내고, 그 아래에 보계를 만든다. 휘장과 유문의 둘레에 청색의 선을 두르

  • 길재 / 吉再 [종교·철학/유학]

    1353(공민왕 2)-1419(세종 1). 여말선초의 성리학자. 이색, 정몽주와 함께 삼은이라 불렸다. 1386년 과거급제 하였다. 그의 학풍은 정주학에 바탕을 두고 충효를 위주로 하였다. 이단배척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학통은 문인 김숙자에게 전수되고 김종직, 김굉필,

  • 길제 / 吉祭 [사회/가족]

    상례(喪禮)의 한 절차로, 담제(禫祭 : 대상 다음다음 달에 지내는 제사)를 지낸 다음달에 지내는 제사. 담제를 지낸 다음 상주가 담제 날짜를 정할 때와 같이 날짜를 정하는데, 한 달 뒤에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의 날을 정해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담제를

  • 길주향교 / 吉州鄕校 [교육/교육]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인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서재·경적고(經籍庫)·극복문(克復門)·숭문루(崇門樓)·전사청(典祀廳)·노청(

  • [과학/식물]

    보라털과에 속하는 해조(海藻). 한자어로는 ‘해의(海衣)’·‘자채(紫菜)’라고 한다. 요즈음에는 ‘해태(海苔)’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것은 일본식 표기로, 우리 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

  • 김감 / 金勘 [종교·철학/유학]

    1466(세조 12)∼1509(중종 4). 조선 중기의 문신. 문정공 자지의 증손,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수, 아버지는 안동대도호부사 원신, 어머니는 강석덕의 딸이다. 1489년(성종 20) 진사가 되었고, 이어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정자에 임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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