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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함문화론 / 不咸文化論 [역사/근대사]
1925년 최남선이 전개한 역사이론. 일제의 식민사관(植民史觀)에 대항해 한국 고대문화의 세계사적 위치를 밝히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남선의 불함문화론은 한국사의 독자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었고, 한국 고대사, 특히 고대 사상사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브나로드운동 / 브나로드運動 [역사/근대사]
동아일보사가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기 위해 일으킨 농촌계몽운동의 하나. 1930년대에 수원고등농림학교의 한국인 학생들이 교외활동으로 개학중에는 수원 인근에 야학을 개설하여 민족의식을 깨우치며 문맹퇴치운동을 계속하였고, 방학중에는 전국에 퍼져 있던 선배 졸업생들과 제휴
비서감 / 秘書監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왕명의 출납과 기록을 담당하던 관청. 1894년 7월 22일 궁내부관제 제정시 승정원을 승선원으로 개칭하고, 도승선 1인, 좌승선 1인, 우승선 1인, 좌부승선 1인, 우부승선 1인, 기주 2인, 기사 2인을 두었다. 그 해 11월 21일 이것을 폐지하고 궁
비서랑 / 秘書郎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의 궁내부 소속 비서감, 비서원의 관직. 조선시대 승정원이 1894년 갑오개혁 때 승선원으로 바뀌었고 1895년 4월 궁내부 관제가 다시 공포될 때 승선원이 폐지되었다. 이 때 그 기능의 일부는 시종원의 하부기구인 비서감으로 이관되었다. 1905년 3월 궁내부
비원 / 秘苑 [역사/근대사]
1902년에 창덕궁 후원을 관리하던 관서. 관원은 감독 2인, 검무관 3인, 감동 1인, 주사 4인으로 구성되었다. 1903년에 감독을 폐지하고 장, 부장 1인씩을 두었다. 비원(秘苑)이란 명칭은 일제시대에 붙여졌다. 조선시대엔 궁궐 북쪽에 있다 해서 '북원(北苑)'
사관 / 史觀 [역사/근대사]
역사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관점 또는 가설.
사도하자전투 / 四道河子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4월 한·중연합군이 일·만연합군을 격파한 전투. 1933년 4월 연합군의 군세가 증강되어 일본군과 만주군의 연합 부대는 사도하자를 공격하였다. 이때 한·중연합군은 이 기회에 일·만군을 섬멸할 계획을 세우고 전군을 4개 부대로 편성하였다. 제1로군은 소수 정예
사월참변 / 四月慘變 [역사/근대사]
1920년 4월 일본군이 한인을 학살한 사건. 1920년 4월 신한촌을 기습하여 우리의 한민학교와 한민보관 등 주요건물을 불태우고 무고한 한인을 학살하였다. 4월에서 5월까지 자행된 일본군의 만행으로 무수한 교민이 학살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해주에서 활동하고 있던 최재
사이토저격의거 / 사이토狙擊義擧 [역사/근대사]
1919년 9월 2일 강우규가 서울역에서 제3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해 오던 사이토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 사이토저격의거는 한민족의 불굴의 독립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 일대 전기를 가져왔다. 의거를 계기로 독립운동 방략에 전환을 가져
사쿠라다문의거 / 사쿠라다門義擧 [역사/근대사]
1932년 1월 8일 오전 11시경, 한인애국단원 이봉창이 일본 궁성 사쿠라다문을 나서는 일본 천황 히로히토를 죽이려 했던 거사. 이 사건은 침체되어 가던 우리의 독립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는 촉매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정계를 발칵 뒤흔들어 놓았다. 즉, 당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