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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조선가곡 / 精選朝鮮歌曲 [문학/고전시가]
경성신구서림에서 심송욱의 시조 380수를 수록하여 1914년에 간행한 시조집. 대부분의 시조집과 같이 곡조별(曲調別)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차는 우조(羽調)·계면조(界面調)·우평조(羽平調)·계평조(界平調)·작가씨명(作家氏名)이 있고 다음에 본문, 그 뒤에 작가의 약력이
정순대비만장 / 貞純大妃輓章 [문학/고전시가]
정순왕후가 승하할 때 신하들이 지어 올린 만시(輓詩)를 시체에 따라서 분류하여 기록한 책. 모두 건(乾)·곤(坤) 2책으로 나뉘어 있는데, 건책에는 35명의 오언율시와 21명의 칠언율시가 실려 있고, 곤책에는 4명의 오언고시와 24명의 오언배율과 11명의 칠언절구와
정승상회방연가 / 鄭丞相回榜宴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철종 때 해평윤씨(海平尹氏)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사. 철종 때 원로 정치인이었던 경산(經山)정원용(鄭元容)의 둘째 며느리의 친가 언니인 해평윤씨가 정원용의 회방연을 보고 지은 것으로 알려진 송축가사이다. 작품 제목의 정승상은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을 지칭하는
정양음 / 靜養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전기에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죽계지(竹溪誌)』 초간본 권1 행후록(行後錄)에 한역가와 더불어 수록되어 있다. 청유형(請誘形) 종결어미를 여러 차례 반복서술함으로써 작자가 독자에게 주장을 설득하고 권고하는 교술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어 훈민가(訓民歌) 계통
정읍사 / 井邑詞 [문학/고전시가]
백제시대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이 노래의 가사는 『악학궤범』 권5 시용향악정재조(時用鄕樂呈才條)에 「동동」·「처용가」·「정과정」 등 고려가요와 함께 실려 전하고, 『고려사』 악지 2 삼국속악조에도 「정읍사」에 관한 기록이 있다. 백제시대부터 구전해 온 민간전승
정정증부신구잡가 / 訂正增補新舊雜歌 [문학/고전시가]
한인석이 유흥의 장 및 일반에 유행하던 노랫말을 수록하여 1914년에 간행한 가집. 목록에서는 제일회에 「추풍감별곡」을 싣고, 제이회에서는 「자운가」, 제삼회에서는 「춘면곡」에 이어 「진정부」·「청루원별곡」 등의 순으로 싣고 있으나, 본문에서는 이러한 제일회, 제이회
정주승전가 / 定州勝戰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두루마리 한글본. 홍경래(洪景來)의 난을 소재로 읊은 전쟁가사이며, 작품 시기도 그때로 추정된다. 전체 122구이며, 4·4조의 정격 양반가사이다. 작품의 출처는 서울 지방이며, 작자는 내용으로 보아 16세 남짓한 한양의 양반집 출신으로 당시에
정처사술회가 / 鄭處士述懷歌 [문학/고전시가]
1892년(고종 29)정내기(鄭來驥)가 지은 가사. 1책. 한글 필사본. 이 작품은 울릉도를 소재로 한 가사 중에서 가장 초기의 것으로, 섬 일주의 노정, 갖가지 형태의 바위와 크고 작은 산봉우리, 기이한 풀과 나무 등의 자연을 잘 묘사한 점과 작자의 기구한 일생을
정훈 / 鄭勳 [문학/고전시가]
조선시대『수남방옹유고』를 저술한 시인. 경주 계림인으로 고려 때 대제학을 지낸 정현영(鄭玄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효성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능참봉 정금암(鄭金嚴)이고 어머니는 옥천(玉川)조영(趙瑛)의 딸이다. 전형적 양반 집안에 태어났으나 관직에 나간 바 없이 남
제망매가 / 祭亡妹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때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10구체 향가. 『삼국유사』 권5 감통(感通)7 ‘월명사 도솔가조(月明師兜率歌條)’에 실려 있다. 기록에 따르면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비는 노래로, 작가가 재(齋)를 올리며 이 노래를 지어 불렀더니 홀연히 바람이 불어 지전(紙錢)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