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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평양가 / 平壤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의 하나. 4내지 5연으로 분절할 수 있는 사랑의 노래이다. 제1연은 임을 따라 부모·동생 다 버리고 둘이 갈까를 노래한 것이며, 제2연은 평양성내에 불이 붙었는데 월선이 집에 불이 붙을까 하는 염려를 노래하였다. 제3연은 월선이 집에 놀러 갔더니 월선이가 소매

  • 평양잡절송이무관 / 平壤雜絶送李懋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제가(朴齊家)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6수. 작자가 평양으로 떠나는 벗 이덕무(李德懋)를 전송하면서, 평양의 유적에 얹어 감회를 적은 시이다. 연작형식의 작품이다. 『정유집(貞蕤集)』과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려 있다.「평양잡절송이무관」은 박제가

  • 평양종 / 平壤鐘 [예술·체육/공예]

    평양특별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입지름 163㎝.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23호. 개성의 연복사종, 강원도 평창의 상원사동종, 경주의 성덕대왕신종, 천안의 성거산천흥사동종과 함께 우리나라 5대 명종의 하나이다.

  • 평양죽지사 / 平壤竹枝詞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장지완(張之琬)이 지은 악부시(樂府詩). 「평양죽지사」의 내용은 4,000년 전의 단군시절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변천을 노래하였다. 기자궁(箕子宮)과 기자묘(箕子墓), 정전(井田)과 동명왕(東明王)의 유적,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사당

  • 평요전 / 平妖傳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신마소설(神魔小說) 『평요전(平妖傳)』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낙선재본으로 9권 9책이 있다. 명대 신마소설 『평요전』을 번역한 책이다. 원전 『평요전』의 최초 판본은 나관중(羅貫中)이 편찬한 20회본이다. 이후 풍몽룡(馮夢龍)이 20회를 40회

  • 평점춘추좌전강목구해휘준 / 評點春秋左傳綱目句解彙雋 [종교·철학/유학]

    춘추류(春秋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석인본(石印本)이다. 규격은 26.2×15.0cm, 반곽은 19.6×13.1cm이다. 표제는 증비오채회도좌전구해(增批五彩會圖左傳句解), 판심제는 증비회도좌전구해(增批會圖左傳句解)이다. 권수는 1원

  • 평창향교 / 平昌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에 있는 향교. 1658년(효종 9)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군수 최창민(崔昌敏)과 도유사(都有司) 나만정(羅萬程)이 유림회(儒林會)를 조직하여 창건에 기여하였으며, 1719년(숙종 4

  • 평천서원 / 平川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에 있었던 서원. 1694년(숙종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배현경(裵玄慶)·배신침(裵愼忱)·배세겸(裵世謙)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

  • 평해향교 / 平海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향교. 고려 공민왕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金漢徹)과 향중유림이 협의하여 송릉(松陵)으로 이전하였다가 1612년(광해군 4) 현재의 위치

  • 포공연의 / 包公演義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용도공안(龍圖公案)』의 번역본. 『포공연의』는 북송(北宋) 때 실존 인물인 판관 포증의 판결 이야기 모음집이다. 포증은 다양한 살인, 방화, 소송 사건 등을 명쾌하게 해결한 인물로 유명하다. 소설은 포증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가 해결한 사건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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