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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기장읍성 / 機張邑城 [예술·체육/건축]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 성곽.읍성. 시도기념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석축으로 둘레 약 1km, 높이 약 4m 정도가 남아 있으며 동·서·남·북 4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형태는 평산성으로 북쪽은 낮은 동산을 끼고 있고 남쪽은 평지
기장이길봉수대 / 機張爾吉烽燧臺 [경제·산업/교통]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에 있는 봉수대. 부산광역시 기념물 38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이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보면, 울산군에는 봉화가 여덟 곳 있는데, 이길봉화는 북쪽으로는 하산봉화, 남쪽으로는 아이포봉화와 연락한다고 하였다. 『경상도속찬지리지』에
기재기이 / 企齋記異 [문학/한문학]
1553년(명종 8) 신광한(申光漢)이 지은 한문단편소설집. 양본 모두 <안빙몽유록 安憑夢遊錄>·<서재야회록 書齋夜會錄>·<최생우진기 崔生遇眞記>·<하생기우록 何生奇遇錄>의 네편을 차례로 수록하고 있다. <서재야회록>·<안빙몽유록>·<최생우진기> 세 편은 규장각도서 ≪
기주 / 起主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이미 경작되고 있는 토지의 전주. 이에 반해 경작되고 있지 않은 토지인 진전(陳田)의 전주를 ‘진주(陳主)’라 하였다. 이때 양반 전주이면 그 신분을 명시하는 직함이나 품계를 표시하고 본인의 성명을 밝힌 뒤 가노의 이름을 첨가해 기록하였다. 평민 전주이면 직
기주관 / 記注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춘추관의 정·종5품 관직. 사관(史官)의 하나로 역사의 기록과 편찬을 담당하였다. 1401년(태종 1) 7월 관제를 개혁하여 예문춘추관을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할 때, 춘추관에 기주관의 명칭이 처음 보인다. 그 뒤 고종 즉위 초에 사헌부·사간원의 관원이 기
기준 / 奇遵 [종교·철학/유학]
1492(성종 23)∼1521(중종 16).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응교 기찬홍. 조광조의 문인이다. 1513년(중종 8)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급제해, 천문이습관, 검토관, 장령, 시강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복재집』·『무인기문』·『덕
기창 / 騎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병조에서 실시한 무과시험. 말을 몰면서 창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찌르는 동작으로 평가하였다. 조선시대는 무과 및 내금위·별시위·친군위·갑사·대졸·팽배 등의 취재에 기창을 시험하였다. 시험내용은 말을 몰면서 번갈아가며 왼쪽과 오른쪽 겨드랑이에 창을 끼고서 차례로
기축록 / 己丑錄 [종교·철학/유학]
1589년(선조 22) 정여립의 모반 사건으로 발생한 기축옥에서부터 1625년(인조 3) 이 옥사가 일단락될 때까지의 기록 및 문서를 편집한 책. 2권 1책. 필사본. 상권은 먼저『기축록』의 전말을 이수광·허욱 및 최영경·정개청의 문인들의 기록을 참고해 기록하였다. 하
기행가사 / 紀行歌辭 [문학/고전시가]
기행문학의 한 형태로, 여행을 통하여 얻은 견문과 소감 등을 적은 가사. 구성은 기사(起詞)·승사(承詞)·전사(轉詞)·결사(結詞) 등 4단계로 짜여진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서사(序詞)·본사(本詞)·결사(結詞) 등 3단계로 구성된 작품들도 있다.
기후 / 氣候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몸과 마음의 형편이라는 뜻으로, 웃어른께 올리는 편지에서 문안할 때 쓰는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