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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저생전 / 楮生傳 [문학/한문학]
고려말 조선초에 이첨(李詹)이 지은 가전체 소설. 종이를 의인화한 작품으로 『동문선(東文選)』권101에 실려 있다. 내용은 서두(序頭)·선계(先系)·사적(事蹟)·후계(後系)·평결(評結)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서두에서 저생의 성은 저(楮, 닥나무), 이름은 백(白, 흼
저암집 / 著菴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유한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87년에 영인한 시문집. 『저암집』은 권1에 부(賦), 권2에 가요(歌謠), 권3∼10에 시, 권11∼12에 전(傳), 권13∼15에 서(序), 권16∼17에 기(記), 권18에 제발(題跋)과 명찬(銘贊)·송(頌), 권19
전 / 箋 [문학/한문학]
국가에 길사나 흉사가 있을 때 왕에게 아뢰는 사륙체의 글. 사륙체는 한문체의 하나로 4자와 6자를 기본으로 하여 대구를 쓰는 문체. 예를 들면, 정조(正朝)·동지(冬至)·대전탄일(大殿誕日)에 유수·관찰사·절도사·2품 이상 수령 및 부윤·대도호부사·목사 등이 축하하는
전가사시 / 田家四時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오언율시 4수. 『동문선』 권4에 수록되어 있다. 농가의 사계절, 즉 봄·여름·가을·겨울을 각각 한수씩 읊었다. 첫째 수는 바쁜 농사철인 봄을 표현하였다. 봄날의 바쁘고 부산한 들일의 모습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려내면서도 춘
전가사십이수 / 田家詞十二首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성현(成俔)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 12수, 작자의 문집 『허백당시집 虛白堂詩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전가사십이수」 은 풍부한 풍속을 담고 있어 풍속시로서도 가치가 있다. 한시가 가지는 우리 감정의 고유소(固有素) 처리에 다소간 미흡한 느낌이 있다. 그
전가원 / 田家怨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한시. 칠언고시 모두 20구. 『백호집(白湖集)』 권3(1617년간, 목판본)에 수록되어 전한다. 임제는 본시 호협한 성격과 낭만적인 기질을 지녀 기개·염정(艶情)·초연(超然)을 시적 제재로 추구하였고 현실의 참담함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전기수 / 傳奇叟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직업적인 낭독가. 조선 후기에는 소설이 수적으로 증가하였다. 향유층이 확대되어 소설은 점차 대중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소설을 읽어 주고 일정한 보수를 받던 직업적인 낭독가가 등장하였다. 전기수는 소설의 상업화 가능성과 향유층의 저변을
전성세고 / 全城世稿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의병장 이종문과 그의 자손 7명의 문집을 합고하여 1897년에 편찬한 문집. 9권 6책. 목활자본. 권1은 「추선록(追先錄)」, 권2는 이종문의 『낙포집(洛浦集)』,권3은 아들 지영(之英)의 『수월당집(水月堂集)』,권4는 지화(之華)의 『다포집(茶圃集)』
절구 / 絶句 [문학/한문학]
한시체의 하나. 절구는 오언절구와 칠언절구로 구분된다. 오언·칠언 다같이 기(起)·승(承)·전(轉)·결(結) 4수로 이루어진다., 산행(散行)으로 지은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대장(對仗)을 이룬 것도 있다(대장으로 지을 경우는 전반부만, 혹은 후반부만, 혹은 전체를 하기
절명시 / 絶命詩 [문학/한문학]
1910년황현(黃玹)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4수이다. 김택영(金澤榮)이 편한 『매천집(梅泉集)』(7권, 1911, 상해) 권5에 수록되어 전한다. 「절명시」는 작자 황현이 경술국치를 당하여 8월 7일(음력) 더덕술에 아편을 타 마시고 자결하면서 남긴 시이다. 「절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