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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낭장 / 郎將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정6품 무관직. 중앙군조직에서 중랑장 바로 아래 직위인 다섯번째 계급이다. 정6품관으로서 이군육위에 222인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응양군을 제외한 각 영(領)에 5인씩 배속되어 200인으로 조직된 부대에서 지휘관 구실을 하였던 것 같다. 도부외(都府外) 3
낭주 / 朗州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옛 지명. 백제의 월내군(月奈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영암군으로 고쳤고, 영현으로 고안현(固安縣)이 있었으며 무주(武州)에 속하였다. 995년(성종 14) 낭주안남도호부(朗州安南都護府)로 하였고, 1018년(현종 9) 영암지군사(靈巖知
낭중 / 郎中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상서성과 상서6부·고공사·도관의 정5품 관직. 문종관제에 의하면 정원은 이부(吏部)가 1인이고 다른 5부 및 상서성·고공사·도관은 각 2인이었다.
낭천 / 浪川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화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생천현(狌川縣, 일명 也尸買 또는 也口買)인데, 신라 경덕왕이 낭천으로 고치고 군으로 하여 삭주도독부에 예속시켰다. 고려 초기 춘주(春州)에 속하였으나 1413년(태종 13) 현감을 두어 낭천현으로 하였다. 1644년(인조 2
낭천민란 / 狼川民亂 [역사/근대사]
1889년부터 1892년 봄까지 강원도 낭천현(현재 화천군)에서 발생한 민란. 이 난은 호단위로 부과하는 요역인 호역(戶役)이 고르지 못함과, 이서(吏胥)들의 환곡의 부정에 원인이 있었다. 이 난으로 조정에서는 강원감사 윤영신에게 보고하게 하여, 전전 현감 신용과 전
낭천현읍지 / 狼川縣邑誌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낭천현(현 화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지방지. 1책.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화천군읍지』 사본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현계(縣界)·건치연혁(建置沿革)·진관(鎭管)·군명(郡名)·방리(坊里)·산천(山川)
낭청 / 郎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비변사·선혜청·준천사·오군영 등의 실무담당 종6품 관직. 관서에 따라 정규직으로 직제화되기도 하고 겸직으로 충원되기도 하였다. 본래 낭관(郎官)과 같은 뜻으로 각 관서의 당하관을 지칭했으나, 1555년(명종 10) 비변사가 상설기구로 되어 12인의 낭청을
낭해집 / 朗海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7권 4책. 목활자본. 1911년 족제(族弟) 흠(嶔)과 족질(族姪) 제원(濟遠)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기우만(奇宇萬)의 서문과 권말에 흠과 제원의 발문이 있다. 영남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낭호신사 / 浪湖新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정조 연간에 박이화(朴履和)가 지은 가사. 유저인 『구계집(龜溪集)』에 실려 전하는 것과 한글사본으로 전하는 것이 있다. 낭호는 낭주(朗州)와 서호(西湖)에서 딴 명칭으로, 오늘날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구림(鳩林)을 말한다. 2음보 1구로 헤아려 전체 23
내 복에 산다는 딸 [문학/구비문학]
쫓겨난 여인이 미천한 남자를 만나지만 귀한 물건을 발견하여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일반담(一般譚)에 속하며, ‘쫓겨난 여인 발복설화(發福說話)’, ‘숯구이 총각의 생금장’, ‘복 많은 백정의 딸’, ‘막내딸과 숯구이 총각’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지역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