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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문등 / 文登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문현현(文峴縣, 일명 斤尸波舍)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문등현으로 고쳐서 대양군(大陽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춘주(春州)로 이관하였다가 뒤에 다시 회양으로 환원하였고,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따랐다.

  • 문산 / 文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가지달현(加支達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청산(靑山)으로 고쳐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초기 문산현(汶山縣)으로 바꾸고 1018년(현종 9) 그대로 소속시켰다가 뒤에 문산(文山)으로 한자이름을 바꾸었다.

  • 문의 / 文義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구 청원군 문의면)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일모산군(一牟山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연산군(燕山郡)으로 고쳤다. 고려 때청주에 소속되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으며, 1259년(고종 46) 위사공신(衛社功臣)

  • 문화 / 文化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신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궐구현(闕口縣)이었는데, 고려 초유주(儒州)로 고쳤다. 1018년(현종 9) 풍주(豊州, 또는 豊川)에 속하였으나, 1259년(고종 46) 문화현으로 바꾸고 감무를 설치하였다. 조선시대에 현령을 두었고, 1895년(고종 32

  • 문화량 / 蚊火良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고성(固城) 지역의 옛 지명. 『대동여지도』에 나타난 위치로는 고성과 사천(泗川) 사이이며, 문헌상에는 신라 때 고성군의 영현이 되었다는 기록만 있을 뿐 그 뒤의 변천은 알 수 없다. 문화량은 옛 발음으로 ‘문화라’라고 읽으며, ‘넓은 들’이라는 뜻이다. 지형

  • 문희매몽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시대 김유신(金庾信)의 누이 김문희(金文姬)가 언니인 김보희(金寶姬)로부터 꿈을 사서 김춘추(金春秋), 즉 태종무열왕의 비(妃)가 된 설화. 『삼국유사』 권1 태종춘추공조(太宗春秋公條)에 전한다. 처음 김보희가 꿈에 서악(西岳)에 올라가 오줌을 누니 장안에 가득 찼

  • 물계자가 / 勿稽子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내해왕 때 물계자가 지은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고 『삼국사기』와『삼국유사』에 그 내력만이 전한다. 「물계자가」는 개인적·서정적인 내용으로 지어진 금곡(琴曲)의 가악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신라 초기 부족연맹국가시대에 개인 작가(作歌)의 기록으로는 이 노래가 처

  • 물내혜 / 勿柰兮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무안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경덕왕 때 지금의 이름인 무주(武州) 관할의 무안군으로 고쳤고, 944년(혜종 1) 물량군(勿良郡)으로 고쳤다. 991년(성종 10) 다시 무안이라 고쳐 나주에 속하게 하였고,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다. 신라시대 무안

  • 물시계 / 漏刻 [과학/과학기술]

    물의 증가 또는 감소로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 누각(漏刻)·각루(刻漏) 또는 경루(更漏)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에서는 718년(성덕왕 17) 누각전(漏刻典)을 두었고, 749년(경덕왕 8)에서야 누각박사 6인과 천문박사 1인을 두었다고 되어 있다. 그

  • 미륵선화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지왕 때 국선(國仙)인 미륵선화에 관한 설화. 영이설화(靈異說話)에 속하며, 『삼국유사』 권3 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彌勒仙花未尸郎眞慈師)에 실려 있다. 이 설화는 미륵에 관한 최초의 우리 기록으로서 신라 미륵 사상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미륵이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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