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언어 총 7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언어
풍유법 / 諷喩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비유법의 하나. 원관념을 완전히 은폐시키고 보조 관념만을 드러내 숨겨진 본뜻을 암시하는 표현법이다. 우언법(寓言法)이라고도 한다. 이 표현법은 비유가 일보 전진한 것으로서 표면상으로는 엉뚱한 다른 말인 듯하면서 그 말 속에 어떤 뜻을 담게 하는 수사법이다.
피동 / 被動 [언어/언어/문자]
주어가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행동이나 작용. 피동이 표현된 문장을 ‘피동문’이라 하고, 문법 법주를 강조하여 ‘피동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능동태에 대립되는 동사의 태(態)의 하나로 수동(受動)이라고도 한다. 국어의 피동 구문은 ‘단형
하기국어강습소 / 夏期國語講習所 [언어/언어/문자]
1907년 주시경(周時經)이 국어·국문을 강습하여 자국사상(自國思想)을 장려할 목적으로 상동청년학원(尙洞靑年學院) 안에 개설한 강습기관. 1914년까지 서울 및 지방에서 6회에 걸쳐 강습을 실시하였다. 제1회 강습은 190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었는데
하의어 / 下意語 [언어/언어/문자]
어떤 다른 어휘보다 더 특수한 어휘. 상의어와 하의어는 상대적인 용어로서, 예를 들어 ‘동물’은 ‘말·소·양·돼지……’ 등에 대해서는 상의어이지만, ‘생물’에 대해서는 하의어가 된다. 이러한 관계는 논리학상에서 정의를 내릴 때 사용되는 종개념(種槪念)과 유개념(類槪念)
학교문법 / 學校文法 [언어/언어/문자]
언어를 규범대로 바로 쓰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교육에서 가르치는 문법. 문법은 연구태도에 따라 문법현상을 사실대로 체계화하는 이론문법과 옳고 그른 가치판단으로 바르게 교화하는 실용문법으로 나누어진다. 실용문법은 연구용도에 따라 일정한 기준에서 바로잡기 위하여 지시하고 명
학풍 / 學風 [언어/언어/문자]
1948년 9월에 창간된 월간 종합 학술 문예 교양지. 『학풍』이 지향한 바는 창간사와 편집후기에 잘 드러나 있다. 창간사에는 학문 스스로가 외부적인 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학문을 욕구(欲求)하는 강력한 윤리적 힘을 가질 필요가 있
한국방언자료집 / 韓國方言資料集 [언어/언어/문자]
1987~1995년 사이에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방언 자료집. 한국 방언의 특징을 구명하기 위한 균질적인 기초 자료의 수집을 목적으로 하였다. 1,782개 항목(총 질문문은 2,766개)의 『한국방언조사질문지』를 통해 군(郡) 당 1지점씩,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 韓國語敎育能力檢定試驗 [언어/언어/문자]
재외동포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은 한국어의 국외 보급을 활성화하고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이다. 응시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한국어 교원
한국어능력시험 / 韓國語能力試驗 [언어/언어/문자]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인증하는 시험. 영어 명칭의 첫 자를 따서 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韓國語文敎育硏究會 [언어/언어/문자]
어문교육 전반에 관한 연구 및 발표를 목적으로 설립한 학회. 1967년경부터 1970년까지의 갑작스런 한글전용 확대와 교과서 한자배제의 한글전용정책을 저지하고자 1969년 7월 31일 이희승(李熙昇)·이상은(李相殷)·오지호(吳之湖) 등 181명의 저명인사 발기(發起)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