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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저문고 / 雜著文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시·소·교서·전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6책. 필사본. 이 책에는 저자의 성명을 밝히는 부분에서 성은 이(李)라고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잡저문고』는 미간행 원고본으로 추정된다.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다. 제1·2책은 시 472수, 제3
잡체시 / 雜體詩 [문학/한문학]
정체(正體) 한시에 대(對)가 되는 변체(變體)의 한시. 유희적 창작의 성향이 강하다. 수십 종의 다양한 형식이 있다. 잡체시는 중국 육조(六朝)시대에 성행하였다., 당송(唐宋)대에 이르러 다양한 형식들이 새로 만들어졌다. 명(明)나라 서사증(徐師曾)의 『문체명변(文體
잡흥 / 雜興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최유청(崔惟淸)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 9수로 『동문선』 권4에 실려 있다. 「잡흥」은 작자가 양주(楊州)에 있을 때에 지은 작품이다. 전원의 한가로움과 그곳에서 소요하는 심경을 읊고 있다. 「잡흥」의 처음은 봄의 정경을 묘사하며 인생은 홀연히 바람 앞에
장경세 / 張經世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정부사」, 「상사곡」, 『사촌집』 등을 저술한 문인. 아버지는 정랑 장건(張健)이며, 어머니는 양공건(楊公健)의 딸이다. 종부(從父)인 장급(張伋)에게 입양됐다. 재질이 총명하여 5, 6세에 벌써 글을 해독할 줄 알았다고 전한다. 특별한 스승이 없이 가정의
장산인전 / 張山人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한문소설.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문부(文部) 5 전(傳)에 들어 있다.「장산인전」은 초능력의 소유자인 주인공의 영웅적 활동을 통하여 무력하였던 왜란의 참상을 역설적으로 표출시켰다. 나아가 작자의 의식세계가 신선사상으로 기울고
장생전 / 蔣生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한문소설. 작자의 문집인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문부(文部) 5 전(傳)에 들어 있다. 「장생전」의 주제는 허균의 소설인 「홍길동전」에서 보여 준 율도국(硉島國)과 같은 이상향 건설에 작자의식의 지향점을 알 수 있다. 구성면에
장안춘일유감 / 長安春日有感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 헌강왕 때 최광유(崔匡裕)가 지은 한시. 신라 말기 헌강왕 때 최광유(崔匡裕)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 10수로, 『동문선』·『명현십초시 名賢十抄詩』 등에 전한다. 최광유에 대해서는 최치원(崔致遠)과 같은 시대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였다는
장원정 / 長源亭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대동시선(大東詩選)』 등 각종 선발책자(選拔冊子)에 수록되어 있다. 『파한집(破閑集)』에는 제2·3연만 실려 있다. 왕을 호종(扈從)하여 개성 서강(西江)가에 있는 장원정에 갔다가, 장원정의 위용과 주위
장혼 / 張混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이이자초』, 『동사촬요』 등을 저술한 문인. 증조부 장필한(張弼漢)은 유명한 위항시인(委巷詩人)으로 『소대풍요(昭代風謠)』에 시가 실렸다. 아버지는 문음(門蔭)으로 통례원(通禮院) 우통례(右通禮)를 지낸 장우벽(張友璧)이다. 아들 장창(張昶)과 장욱(張旭),
재도관 / 載道觀 [문학/한문학]
문장은 도(道)를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고 보는 도덕주의적인 문학관. 재도관은 당나라의 한유(韓愈) 이후에 북송 고문가들이 전개한 도통(道統)·문통(文統)의 이념을 종합하고 계승하는 과정에서 북송의 도학가들이 도학(道學)을 전제로 문학의 가치를 인정할 것을 주창한 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