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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경세지장 / 經世指掌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학자 홍계희가 『황극경세서』의 상수학적 원리에 따라 만든 도표에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도설서.역사도해서. 일종의 역서(曆書) 혹은 역사 연표이다. 2권 1책. 목판본. 1758년(영조 34) 간행되었다. 권1에는 북송의 소옹(邵雍)이 쓴 『황극경세서(皇極
경수당전고 / 警修堂全藁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인 신위 시집. 85권 16책. 신위가 1812년(순조 12) 연행에서 돌아온 뒤 이전 작품은 졸작이라 하여 불태워버리고, 그 뒤의 작품만 모아두었던 것을 둘째아들 신명연이 편찬하였으며, 정경조가 서를 썼다. 신위가 43세 이후 지은 시를 시대순으로 싣고
경수연도 / 慶壽宴圖 [예술·체육/회화]
1605년 노모를 모시고 있는 재상들이 봉로계(奉老契)를 결성한 뒤 모친에게 올렸던 경수연을 그린 조선시대 행사기록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3호. 종이 바탕에 채색. 세로 39㎝, 가로 56㎝.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1605년(선조 38) 나이 70세 이상 된
경승재집 / 敬勝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유종원의 부·사·시 등을 수록한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그의 친족인 상대(相大)·상길(相吉)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전우(田愚)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권1에 부(賦) 1편, 사(詞) 1편, 시 146수, 권2에
경시관 / 京試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중앙에서 향시에 파견한 감시관. 감시관은 서울에서는 사헌부감찰이, 지방에서는 각 도의 도사가 맡게 되었으나, 과장이 둘씩 설치되는 큰 도에는 경시관이 1인씩 파견되었는데,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좌도 및 평안도·함경도의 남도 과장을 감독하였다. 경시관은 원
경신록언석 / 敬信錄諺釋 [언어/언어/문자]
1796년(정조 20) 간행된 『경신록(敬信錄)』 언해서. 1권 1책. 목판본. 『경신록』은 도가에서 인간의 선행과 악행에 대한 하늘의 업보(業報)를 하나하나 예를 들어 실증한 책으로, 이 한문본은 경기도 양주(楊州)에 있는 천보산 불암사(佛巖寺)에서 홍태운(洪泰運)의
경신록언해 / 敬信錄諺釋 [언론·출판/출판]
1796년(정조 20) 간행된 <경신록> 언해서. 1권 1책. 목판본. 원래 ≪경신록≫은 도가에서 인간의 선행과 악행에 대한 하늘의 업보를 하나하나 예를 들어 실증한 책으로한문본은 경기도 양주 천보산 불암사에서 홍태운 글씨를 판하하여 간행하였다. 전체가 86장인 이
경신박해 / 庚申迫害 [종교·철학/천주교]
1859년 말에서부터 1860년 8월 사이의 천주교 박해의 옥사. 당시 좌, 우포도대장이었던 임태영과 신명순은 조정의 허락도 받지 않고 서울과 지방의 천주교촌을 습격하여 지도급 신자들을 체포하였다. 이들은 신자들을 체포하면서 재산을 약탈하고 집에 불을 지른 것이 문제가
경신환국 / 庚申換局 [정치·법제/정치]
1680년(숙종 6) 남인일파가 정치적으로 서인에 의해 대거 축출된 사건. 남인은 1674년(현종 15)의 갑인예송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으나, 그 해 즉위한 숙종은 모후인 명성왕후 김씨의 영향으로 모후의 족질 김석주를 요직에 기용, 남인을 견제. 1680년 3월
경심잠 / 警心箴 [교육/교육]
조선전기 학자 김광수가 유학자로서 평소 지녀야 할 좌우명을 간결하게 논한 교훈서. 1책. 필사본. 사습(士習)을 진작시키고 자손에게 예의를 가르치기 위해서 집필하였다. 앞머리에는 저자의 서문, 끝에는 저자의 간략한 약력이 수록되어 있으며, 내용은 사친(事親)·보군(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