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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구러시아공사관 / 舊러시아公使館 [예술·체육/건축]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사적 제253호. 지정면적 1,102㎡. 1885년 10월에 정동에 개설한 러시아공사관의 정식 건물을 짓기 위하여 1890년 8월 그 자리에 초석을 놓았다고 한다. 이 건물은 이른바 아관파천의 장소, 즉 1896년 2월부
구로다 기요타카 / 黑田淸隆 [정치·법제/외교]
1840-1900. 일본 육군 중장, 정치가.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일본 대표. 1876년 1월 수행원 250명을 대동하고 부산에 입항한 후 1월 말에 강화도에 도착하였다. 그는 조선과 일본에 조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13개조의 조약안을 제시하였다. 2월 26일
구류장 / 拘留場 [정치·법제/법제·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사람을 가두어 두는 곳이다.
구리갈매동도당굿 / 九里葛梅洞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전승되는 도당굿.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5호. 마을의 안녕함과 풍요를 비는 마을굿으로 제당은 마을 뒷 편 도당산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당집 상량문 기록으로 보아 1935년 당집을 세운 듯하다. 격년마다 봄에 치러지는 이 굿은 전형적인 경기도 북부
구리노 신이치로 / 栗野愼一郞 [정치·법제/외교]
1851-1937. 일본 외교관. 주미, 주러, 주불 일본 공사. 1881년 외무성에 채용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때에는 시모노세키로 출장을 갔고, 1884년 갑신정변 당시에는 인천으로 출장을 가서 사건을 조사하였다. 1902년 2월13일 구리노는 러시아 외상인 람즈
구마검 / 驅魔劒 [문학/현대문학]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신소설. 1908년대한서림(大韓書林)에서 출간하였다. 중국 만청(晩淸)의 견책소설(譴責小說)인 장자(壯者)의 「소미추(掃迷帚)」에서 영향을 받고 이해조가 창의성을 가미한 작품이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하여 미신타파를 다루었다. 작자는 이 작품에서
구목포일본영사관 / 舊木浦日本領事館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대한제국기 일본이 일본영사관으로 건립한 건물.사적. 사적 제289호. 1897년 10월 목포항이 개항되고 1897년 10월 16일 대한제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의 각국 사이에 체결된 ‘목포각국공동조계장정’에 따라 같은 해
구벨기에영사관 / 舊벨기에領事館 [예술·체육/건축]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대한제국기의 건물. 서양의 고전주의 양식 건축물로 지어진 대한제국 때의 벨기에 영사관 건물이다. 사적 제254호로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벽돌조에 화강석을 섞어 썼으며, 양식은 하층에 도리아(Dori
구변도설 / 九變圖說 [종교·철학/대종교]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북로군정서 총재·대종교 지도자 서일이 대종교의 교리를 도설로 설명하여 1921년에 저술한 교리서. 대종교교리서. 삼진귀일(三眞歸一)의 교리를 개설하는 짧은 구절과 이를 도해한 한 개의 진리도(眞理圖)로 되어 있다.서일은 자신이 이 도설을
구서울구치소 / 舊서울拘置所 [역사/근대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서울구치소의 옛 자리. 사적 제324호. 1908년 7월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이래,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광복 후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