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대교 / 待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예문관과 규장각에 소속된 관직. 예문관대교는 2인으로 정8품직이었다. 1401년(태종 1) 예문춘추관을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관하면서 종래의 정8품 수찬(修撰)을 대교로 개칭하여 예문관에 속하게 한 것이다. 봉교·검열과 함께 ‘팔한림(八翰林)’으로 지칭되었고
대군 / 大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자 중 정비의 몸에서 출생한 적실왕자. 처음에는 정1품 유자(有資)였으나 ≪경국대전≫에서는 무품무자로 되었다. 즉, 군왕과 정비처럼 관품과 품계가 붙지 않게 된 것이다. 조선 초기의 왕자봉작제는 충선왕제를 수용해 사용한 것이다. 세조(世祖) 3년 당시에는
대군사부 / 大君師傅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대군의 교육을 담당한 관직. 권설직(權設職)으로 품계는 종9품이다. 왕자사부(王子師傅)·왕손교부(王孫敎傅) 등과 함께 1785년(정조 9)에 편찬된 ≪대전통편≫에 새로이 법제화되었다. 사과(司果) 이하의 체아록을 받았으며, 재직임기 900일이 만료되면 6품에
대기문서 / 待期文書 [정치·법제]
1910년 10월 10일 불특정인에게 일이 있을 것이니 대기하고 있으라고 내린 훈령. 대한제국의 연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고 일본 연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발급인의 직함이 전규장각제학 조한국(趙漢國)이라고 되어 있고, 시기가 한일병합 이후여서 과도기적 시기임을 알 수 있
대년군 / 待年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 급료병의 예비자원으로 등록, 편성된 대기병. 정규군의 16세 미만 아들이나 동생이 등록되었으나, 친족이 없을 경우 타인이 대신할 수 있었다. 훈련도감의 마군과 보군 및 3군영의 표하군 충원은 반드시 대년군에 등록된 자들에 한정하게 하였
대도호부 / 大都護府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의 지방행정 관서. 원래 중국에서 외지를 다스리기 위해 두었던 관서였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에 9개의 도독부를 두고, 이를 통할하기 위해 평양에 안동대도호부를 설치한 바 있다. 우리 나라는 1018년(현종 9) 처음으로 안남(全州)·안서(海州)·안북
대도호부사 / 大都護府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대도호부의 장관직. 품계는 정3품이다. 외관직으로 안동·강릉·안변(安邊)·영변(寧邊) 등에 파견되었으며, 기존 지역과 신생 지역의 통폐합이나 승강에 따라 치폐를 거듭하기도 하였다. 동반 정3품 외관직명으로 대도호부(大都護府)(안동(安東)·강릉(江陵)·
대독관 / 對讀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과거시험을 담당한 고시관. 공민왕 때와 조선 초의 과거에서 지공거(知貢擧)의 주관적인 평가를 막고자 고시관을 다수로 증가시켜 좌주(座主)와 문생(門生)의 결탁을 방지하였다. 대독관은 이 때 개혁된 과거제에서 증가된 고시관의 하나이다. 이들은 응시자와 구문구
대동청 / 大同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재정 제도인 대동미를 관장하던 관서. 임진왜란 이후 다시 논의되어 이른바 선혜지법(宣惠之法)으로 대동법이라 하여 1608년(광해군 즉위년) 경기도에만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경기대동사(京畿大同事)를 관장할 경기청을 설치한 것이 대동청의 시초였다. 이후
대동청년단 / 大同靑年團 [정치·법제/정치]
1947년 9월 지청천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된 우익청년단체. 청년단체를 통합, 대동단결을 이룬다는 슬로건하에 조직되어 이범석의 조선민족청년단과 경쟁을 벌였다. 단장 지청천, 부단장 이성주, 이선근, 오광선 등이 선임되었다. 1949년 12월 19일 대한청년단으로 통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