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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철종어진이봉전호망단 / 哲宗御眞移奉殿號望單 [정치·법제]
1865년 11월 4일 빈청에서 철종의 어진을 이봉할 전각의 명호를 정하기 위해 올린 망단. 이 망단은 '천한(天漢), 진소(眞昭), 봉녕(奉寧)'의 세 가지를 올렸는대, 고종은 첫 번째 망인 '천한'을 선택하였다. 망단에는 '공경히 따른다'는 문구를 썼다.
철종어휘망단 / 哲宗御諱望單 [정치·법제]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헌종의 뒤를 이어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그 이름을 의정하기 위해 1849년(철종 즉위년) 6월 15일 빈청에서 올린 어휘 망단. 이 망단은 ' 엽(曅), 변(昪), 온(昷)'의 세 자를 써 삼망을 갖추었다. 각 글자의 아래에 독음과 뜻을 현주하였
첨수무 / 尖袖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중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고 그 손을 반복하여 절주를 삼아 추기 때문에 속칭 ‘엽무(葉舞)’라고도 한다.그러나 영조 때 악원(樂院)에 명하여 ‘첨수무’로 고쳐 부르게 하였다
첩승무 / 疊勝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당악정재(唐樂呈才) 「육화대 六花隊」가 노래 중심의 정재인 것처럼 첩승무도 춤보다 노래에 치중하고 있다. 「향당교주 鄕唐交奏」가 연주되면 6명의 무원(舞員)이 나아가 제1첩(第一疊) 창사(唱詞)로 시작하여 제10첩(
첩해몽어 / 捷解蒙語 [언론·출판/출판]
조선후기 사역원에서 간행한 몽학서(蒙學書)의 하나. 4권 1책. 안명렬의 <몽어노걸대서>에 한학과 청학에 능통한 사람들이 북경에 가서 난해한 것과 함께 법칙이 될 만한 것을 물어 가며 이룬 것을 다시 몽학 1737년(영조 13)에 이세효 등을 보내어 고치게 한 것이라
첩해신어 / 捷解新語 [언론·출판/출판]
조선 중기의 사역원 역관 강우성이 일본어 학습을 위하여 편찬한 책. 10권 10책. 활자본. 이 책의 원고가 이루어진 시기는 ≪개수첩해신어 ≫의 범례에 의하면 1618년(광해군 10)으로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설이 있다. 이 책은 1676년(숙종 2)에 교서관에서 활
첩해신어문석 / 捷解新語文釋 [언어/언어/문자]
1796(정조 20) 왜학 역관 김건서(金健瑞)가 일본어를 배우기 위한 학습서인 『중간첩해신어』의 일본어 전문을 초가명(草假名)으로 바꾸어 쓰고 한글주음과 번역문을 달지 않고 편찬한 책. 『중간첩해신어』의 일본문자 본문대자(本文大字)를 왜서의 초자(倭書草字), 즉 일본
청계가사 / 淸溪歌詞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강복중의 시조와 가사를 수록한 시가집. 이 책에는 시조 86수와 가사 2편이 실려 있다. 가사는 2편 모두 강복중의 작품이며, 시조는 86수 중 65수가 강복중의 작품이다. 나머지 21수 중 5수는 이미(李瀰)의 작품이고, 16수는 정철(鄭澈, 1536∼159
청계당유고 / 聽溪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황면기의 시·잡저·만시·전 등을 수록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저자가 광양(光陽)의 백운산 밑 냇가에 거처를 정한 까닭에 송환기(宋煥箕)가 청계당이라는 호를 지어 주었다. 이 책은 손자 호일(鎬一)이 엮은 것이며, 권두에 김영한(金寗漢)의 서문이
청계집 / 靑溪集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인·의병장 양대박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4권 2책. 필사본. 권1은 시 312수, 권2는 시 115수, 권3은 내조한 왜사(倭使)를 참하자는 내용의 「청참왜사서상송강정상국 請斬倭使書上松江鄭相國」, 임진왜란 때에 창의모병의 격문인 「창의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