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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천유집고 / 天游集古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박문규가 한당(漢唐) 이래의 옛 시구(詩句)를 모아 엮은 시선집.집구서. 족손 원규(元珪)가 편집하고, 박춘경(朴春卿)이 등사(謄寫)하여 ‘천유산방시고(天游山房詩稿)’라 이름하였다. 그뒤 산재하여 있는 집구(集句)를 최문현(崔文鉉)이 수집, 편차(編次)해
천의소감언해 / 闡義昭鑑諺解 [언어/언어/문자]
1756년(영조 32) 『천의소감』을 한글로 번역하여 간행한 책. 이 책은 영조가 형인 경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된 경위와 그 정당함을 밝히고, 이를 회의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엄단해나간 30여년 동안의 사실들을 들어, 그 뒤의 반역을 경계하려는 목적으로 1755년
천주공경가 / 天主恭敬歌 [문학/고전시가]
1779년(정조 3) 이벽(李檗)이 지은 천주가사. 순한글로 되어 있는 작품으로,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7행이다. 정약전(丁若銓)·권상학(權相學)·이총억(李寵億)이 지은 「십계명가」와 더불어 최초의 천주가사이다. 『만천유고(蔓川遺稿)』에 전하는데, “기
천지팔양신주경 / 天地八陽神呪經 [언어/언어/문자]
당나라 삼장법사(三藏法師)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서. 한문의 원문에 한글로 음역하여, 다른 불경과 함께 합본으로 간행되었다. 판식과 합본된 책의 차이에 따라서 이본이 많다. 현재로는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大歲經)』·『불설지심다라니경(佛說地心陀羅尼經)』과 함께 1657
천파집 / 天坡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오숙 시문집. 4권 4책. 목판본. 1646년(인조 24) 아우 빈이 진주목사로 있을 때 편집, 간행하였다. 시와 문이 따로 편철되었고, 저작연대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권두에 이경석·정두경의 서문이, 권말에 박미의 후서가 있다. 권1∼3에 시 4
천풍가 / 天風歌 [문학/고전시가]
1690년(숙종 16)경에 노명선(盧明善)이 지은 기행가사. 『삼족당가첩(三足堂歌帖)』[가칭(假稱)]의 순한글 필사본과 노대식(盧大植) 소장의 국한문혼용체 필사본이 전한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66행이다. 작품 끝에 덧붙인 “긔유 십일월 삼구일 용하다
천하창창취중주필 / 天何蒼蒼醉中走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권필(權韠)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七言古詩)로 작자의 문집인 『석주집(石洲集)』에 수록되어 있다. 칠언(七言)이 주조를 이루나 사언과 오언이 뒤섞여 있다. 모두 72구, 414자로 되어 있다. 작자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닥치는 모순과 느끼는 울분을 가장
철인왕후 / 哲仁王后 [역사/조선시대사]
1837년(헌종 3)∼1878년(고종 15). 조선 제25대왕 철종의 비. 아버지는 문근, 어머니는 이용수의 딸이다.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근친으로 1851년(철종 2) 왕비에 책봉되어 어의동 본궁에서 가례를 올렸으며, 1858년 원자를 낳았으나 곧 죽었다. 존호를
철종 / 哲宗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제25대 왕(1831∼1863). 은언군의 손자이다. 헌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대왕대비 의 명으로 정조의 손자, 순조의 아들로 왕위를 계승했다. 나이가 어리고 농사짓다가 갑자기 왕이 됐으므로 처음에는 대왕대비가 수렴청정을 했으며 친정 후에도 뿌리 깊은 세도의 굴레
철종어자망단 / 哲宗御字望單 [정치·법제]
1849년 6월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헌종의 뒤를 이어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그 자를 의정하기 위해 1849년(철종 즉위년) 6월 15일 빈청에서 올린 어자 망단. 이 망단은 '화영(和英), 화협(華協), 경부(景敷)'의 세 가지를 삼망으로 올린 것이다. 이 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