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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채제공 / 蔡濟恭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20∼1799). 문과에 급제한 뒤 도승지·한성판윤·영의정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사도세자의 폐위를 막는 등 소신 있게 행동하였으며 영조와 정조의 신임을 얻어 중용되었다.《국조보감》 등을 편찬하고《번암집》을 저술하였다.
채지홍 / 蔡之洪 [종교·철학/유학]
1683년(숙종 9)∼1741년(영조 17). 조선 후기의 학자. 아버지는 영용, 어머니는 유승주의 딸이다. 권상하의 문인으로 강문팔학사 중 한 사람이다. 권상하의 문하에서 수학, 동문인 한원진·윤봉구·이간·윤혼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 저서로는『봉암집』·『성
채평윤 / 蔡彭胤 [종교·철학/유학]
1669(현종 10)∼1731(영조 7). 조선 후기의 문신. 충연 증손, 할아버지는 진후, 아버지는 시상이다. 어머니는 권흥익의 딸이다. 1689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도승지, 대사간, 예문관제학, 병조참판,, 동지의금부사, 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
채헌징 / 蔡獻徵 [종교·철학/유학]
1648(인조 26)∼1726(영조 2). 조선 후기의 문신. 천민의 증손, 할아버지는 이복, 아버지는 기종, 어머니는 순천김씨이다. 재종숙 지수에게 입양, 홍여하·이현일의 문인이다.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합격하고, 1678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예조·병
채형구 / 蔡荊龜 [종교·철학/유학]
1652년(효종 3)∼1723년(경종 3). 조선 후기 유학자. 채수의 후손, 고조는 채유부, 증조는 채득호, 조부는 채극계이다. 부친 채징하와 모친 이규영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서경》·《시경》·《주역》 등의 경전을 두루 탐독하면서 학문이 크게 진전되었다. 시문집
채홍리 / 蔡弘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37∼1806). 1766년 정시문과 을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사간원정언·부응교·승지·대사간·우승지 등을 역임했다. 외직으로 나가 강원도관찰사 재직 중 흉년으로 굶주린 백성들을 구휼해 선정을 펼쳤다. 1806년 기로소에 들어갔다.
채홍원 / 蔡弘遠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62∼?). 성윤의 증손, 할아버지는 응일, 아버지는 민공, 어머니는 오필운의 딸이다. 제공에게 입양되었다.1792년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참의·승지가 되었다. 정순왕후 김씨의 탄압이 거세져서 파직되어 유배당하였다. 정약용·이유수 등의 학자들
챵션감의록 [언론·출판]
국문필사본. 2권 2책. 권수제는 "챵션감의록", 표지에는 한자로 "창선감의록"이라고 적은 제첨이 붙어 있다. <창선감의록>은 14회 장편 장회소설이다. 이 해제 대상본도 14회본으로, 권시상에 1-8회까지 수록돼 있고, 권지하에 9-14회가 실려 있다.
척주가 / 陟州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기행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9행이다. 가사내용으로 보아 작자는 삼척부사를 지냈던 사람이고, 연대는 가사내용에 나타난 지명 및 삼척 지역의 행정구역 명칭으로 보아 영조 이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작자는 척주 풍경을 승람하기를 소원하
천군복위가 / 天君復位歌 [문학/고전시가]
1824년(순조 24) 조우각(趙友慤)이 지은 가사. 세인의 빗나가는 마음을 바로잡아 주기 위하여 지은 작품으로,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1행이다. 작자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만리관(萬里館)을 지어 그곳에서 학문을 익히고 글을 가르치며 생활해온 은일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