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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찬선 / 贊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세자시강원에 소속된 정3품 관직. 찬선은 1646년(인조 24) 5월에 김상헌의 건의에 의하여 정4품 익선(翊善), 정7품 자의(諮議)와 함께 증치되어 김집이 최초로 여기에 임명되었다. 찬선의 증치는 세자교육을 성리학적 바탕 위에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참새잡이 [생활/민속]
납일(臘日:동지 뒤의 셋째 戌日) 전후에 참새를 잡는 풍속. 납일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이때의 참새고기는 맛이 있어서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전한다. 『동국세시기』에도 납
참선곡 / 參禪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내용은 온갖 세설이 다 허물이 된다는 부정적인 의혹심으로 노래말을 시작하여, 그래도 잘 살피어 명매이둔(明昧利鈍) 중에서 허물되지 않는 묘리를 찾기를 권하는 것이다. 또한, 현선상(現善相)을 주인으로 삼고 시심마(是甚麽)로 방
창가루외사 / 倉可樓外史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김려가 『동사제강』·『동각산록』·『이상국일기』 등 야사를 집성한 총서.야사집. 현전 서목을 살펴보면, 홍만종(洪萬宗)의 『동사제강(東史提綱)』 상·하(제1책), 김군석(金君錫)의 『동각산록(東閣散錄)』2∼26(제13∼25책), 이원익(李元翼)의 『이
창강서원 / 滄江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서원. 1629년(인조 7)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신(黃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2년(숙종 8)에 ‘창강(滄江)’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그 뒤 대원군의 서
창계서원 / 滄溪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면 선창리에 있는 서원. 1695년(숙종 2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黃喜)·황수신(黃守身)·유호인(兪好仁)·장응두(張應斗)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
창균유고 / 蒼筠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 김기보의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850년경 이태순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심춘의 서문이, 권말에 이태순의 발문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의 이범구가 소장하고 있다. 권1에 시 55수, 소 1편, 지 1편, 권2에 부록으로 뇌사 1편
창녕향교 / 昌寧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에 있는 향교.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효종연간에 중건되었고, 191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듬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중건하였으며, 1926년 풍화루(風化樓)와 1959년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1960년 화재로 풍
창녕현호적대장 / 昌寧縣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 후기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창녕현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대장. 11개 식년의 것 14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다. 1825년(순조 25)부터 1894년(고종 31)년까지 기록이다.
창대서원 / 昌臺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서원. 1786년(정조 10)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대임(鄭大任)과 정제(鄭梯)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